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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체인 밈코인’ 헨로, 300만달러 시드 투자 유치

2025.02.03 (월)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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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1 베라체인(Berachain)의 커뮤니티 밈코인 프로젝트 헨로(Henlo)가 300만달러(한화 약 43억7490만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베라체인은 유동성 증명(POL, Proof Of Liquidity:사용자가 제공한 유동성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을 확장하는 기술) 합의 메커니즘 기반의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프레임워크 벤처스(Framework Ventures)가 주도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SNZ 캐피털(SNZ Capital), 루빅 VC(Rubik VC), 바분 VC(Baboon VC), 파라마운트 캐피털(Paramount Capital) 등의 벤처캐피털(VC)과 다수의 엔젤 투자자가 참여했다. 프레임워크 벤처스는 지난해 4월 베라체인의 1억달러(한화 약 1458억 3000만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도 주도한 바 있다.

헨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커뮤니티 활동을 강화하고, 베라체인 생태계 내 핵심 애플리케이션인 쇼군(Shogun), 코디악(Kodiak), 엑스포넌츠(Exponents) 등과의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헨로 락업 스마트 컨트랙트(토큰 예치 프로그램)를 통해 장기적인 생태계 참여를 유도하며, 헨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헨로 테마 굿즈, 대체불가능토큰(NFT), 그리고 몰입형 웹3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니터(Janitor) 더 허니 자(The Honey Jar) 창립자는 “헨로는 특정(기술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문화적 움직임으로 탄생했다”라며 “밈을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헨로는 커뮤니티에 의해 만들어지고, 커뮤니티를 위해 존재하는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밴스 스펜서(Vance Spencer) 프레임워크 벤처스 공동 창립자는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빌더인 재니터와 그의 프로젝트를 통해 베라체인 커뮤니티는 더욱 강력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헨로는 베라체인 생태계에서 커뮤니티 주도로 구축된 밈코인 프로젝트로, 창립 초기 커뮤니티 주도 자체 마케팅 전략인 ‘헨로포스팅(henloposting)’을 통해 베라체인 생태계 내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높였다.

현재는 생태계 확장을 위해 베라체인 이외의 네트워크(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특정 NFT, 밈코인,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토큰을 보유한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헨로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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