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의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ARGOS Identity, 대표 이원규)가 불명확한 신분증 인식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를 막고 정확한 eKYC부터 사후 처리까지 가능한 종합솔루션을 제시했다.
최근 가상 자산 업계에서 KYC 인증 과정에서 의무 위반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위반과 관련된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상 자산 업계 이외에도 불분명한 신분증 식별과 관련된 문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다.
아르고스는 이와 같은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아르고스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ID check)와 아르고스 스코어 기능을 통해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르고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AI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신원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르고스의 비대면 본인 인증 솔루션은 높은 정확도로 신분증 및 얼굴 위조를 탐지하는 기능을 겸비해 사용자의 편의와 신뢰를 제공해왔다.
먼저 아르고스의 ID check는 신원 위조를 생성해 내는 여러 가지 경우를 AI를 통해 위조 여부를 판단하여 신원 도용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특히 1인 1계정을 원칙으로 높을 보안성을 유지하며, 기업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법규 준수 및 자금 세탁을 방지한다.
아르고스 스코어(ARGOS SCORE)는 ▲신분증 검증 ▲얼굴 비교 ▲추가 정보 검증을 통해 사용자의 신원 확인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점수를 의미한다. 이 점수는 특정 사용자가 신원 인증을 정확하게 완료했는지 수치로 알려준다.
또한, 아르고스 스코어는SDK, 엔진, 알고리즘, 검증 시스템 등을 별도로 구매하거나 통합할 필요 없이 한 번의 프로세스를 통해 신원 확인의 모든 단계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르고스는 평과 결과에 따라 수동 심사까지 24시간 연중무휴 지원을 하여 고객사는 신원 인증을 위한 운영팀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하다.
아르고스가 이전에 등록한 ‘eKYC 자동화를 위한 사용자 인증 방법’ 특허는 특정 임계값을 설정해 자사 환경에 맞는 알고리즘을 적용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복잡한 설정 없이 필요한 데이터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르고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자금 세탁 또는 테러자금 조달 등으로 연루되는 법적인 문제나 서비스의 불법·공정성 문제 등을 예방할·수 있다.
아르고스 아이덴티티 이원규 대표는 “아르고스 ID check서비스와 스코어 기능을 통해 고객사에게 end-to-end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가상 자산 거래소에서 공정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르고스 아이덴티티는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eKYC)를 전문적으로 설계하여, KISA로부터 검증받은 99.996%의 정확성과 ISO 30107 기준의 Level2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스위스, 독일, 싱가포르 홍콩 등 현재 11개 국가에 있는 기업들과 고객들이 서비스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