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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영구계약 자금조달비용 0.035% 기록, 12월 이후 최고치 투기심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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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1.21 (화)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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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영구계약 자금조달비용 0.035% 기록, 12월 이후 최고치 투기심리 반영 / 셔터스톡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10만9000달러 이상의 신고점을 기록한 가운데, 선물 영구계약 자금조달비용이 0.035%까지 치솟아 투기 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영구계약 자금조달비용이 12월 5일 이후 최고치인 0.035%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몇 시간 앞두고 10만9000달러 이상의 신고점을 기록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자금조달비용은 이달 초 비트코인이 9만4000달러에서 거래될 때 잠시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이는 지역 저점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긍정적인 자금조달비용은 롱 포지션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 투자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자금을 지급함을 의미한다. 강세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지속적인 가격 상승을 예상하며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은 긍정적인 자금조달비용을 유지한다.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0만9000달러 이상의 기록적인 고점을 기록하면서 장기 보유자 순미실현 손익(NUPL)이 0.75를 넘어서며 시장의 과열과 탐욕을 시사했다. 또한 단기 보유자 수익성도 회복세를 보이며 단기 보유자 MVRV가 1.16으로 상승해 1년 추세선인 1.1을 초과했다.

에코이노메트릭스(Ecoinometrics)는 비트코인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온건한 강세장 심리에 힘입어 향후 한 달간 1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할 확률이 54%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민정(Min Jung) 프레스토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취임 연설 유출설에서 비트코인 전략적 보유고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으나, 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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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토큰부자

2025.01.22 08:30:05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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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1.22 06:52:1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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