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두나무(업비트)와 빗썸·코인원이 지난달 계엄선포 이후 발생한 전산 시스템 장애와 관련 대책안을 담은 계획서를 당국에 제출했다. 세 곳 거래소에는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접속 지연이 발생한 바 있다. 이들 거래소들은 동일 유형 전산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사용 거래소 기준 트래픽이 일정량을 초과하면 한시적으로 추가 가용 능력을 확장하는 계약을 추가했다. 평상시 서버 용량 대비 트래픽이 몰리는 이벤트가 생길 때 일시적으로 서버 용량을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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