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美 대선 이후 BTC 주간 평균 거래량 $2130억...3.5년래 최대치"
언폴디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대선 이후 BTC 가격이 급등하면서 40개 이상 중앙화 거래소에서 BTC 주간 평균 거래량이 21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5월 이후 최대치다.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BTC 거래 점유율도 지난해 3분기 16%에서 4분기 18%로 늘었다.
반암호화폐 상원의원, 재무장관 지명인에 암호화폐 관련 인사청문회 질문지 전달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자신의 X를 통해 "암호화폐 반대파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에 인사청문회에서 제기할 암호화폐 관련 질문을 서한으로 발송했다. 이는 약 31페이지 분량으로,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스테이블코인 관할권을 가져야하는지 △미국에 위험을 초래하는 핀테크 및 암호화폐 기업과 관계를 끊을 수 있는 도구를 구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그의 의견을 묻는 질문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스콧 베센트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인사로 분류된다.
뉴욕 금융서비스국, 영국은행과 암호화폐 전문지식 교환 프로그램 시행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이 영국 중앙은행과 암호화폐 전문지식 교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암호화폐 관련 문제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지식을 교환하는 것으로,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교환을 우선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외신 "트럼프, 은행의 암호화폐 보유량 부채로 간주 회계 정책 폐지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워처구루 X 계정이 "트럼프가 암호화폐를 보유한 은행이 이를 부채로 간주하도록 요구하는 암호화폐 회계 정책을 폐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16%
나스닥: -0.38%
다우: +0.86%
WP 기자 “트럼프, 취임 첫날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 전망”
캣 자크르제프스키(Cat Zakrzewski) 워싱턴 포스트 기자가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암호화폐 및 AI 책임자로 지명된 데이비드 삭스는 이미 업계 리더들과 입법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또 그는 지난해 12월 업계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던 AI 행정 명령을 철회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여러 암호화폐 VC와 기업들이 트럼프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워싱턴에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블랙록 “암호화폐, 모바일·인터넷 성장속도 추월”
워처구루에 따르면 블랙록의 액티브 ETF 책임자 제이 제이콥스(Jay Jacobs)가 리포트를 통해 “암호화폐는 휴대전화와 인터넷의 성장 속도를 앞지르고 있다. 사용자 3억명 달성까지 휴대전화는 21년, 인터넷은 15년, 암호화폐는 12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젊은 세대들은 기성 세대와 달리 더 열린 자세를 비트코인을 받아들이고 있다. 또 인플레이션, 글로벌 정치 분열, 은행 및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해 탈중앙 자산인 비트코인 수요가 커지고 있다. 또 글로벌 경제가 디지털화 되면서 비트코인의 새로운 사용 사례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제 비트코인은 시가총액만 2조 달러로, 세계를 선도하고 가장 널리 채택된 암호화폐”라고 강조했다.
미 대법원, 바이낸스 토큰 소송 항소 기각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미국 대법원이 미등록 토큰 판매 소송 관련 바이낸스의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거래소가 해외 기반이므로 미국 증권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 항소를 제기한 바 있다. 미디어는 "이번 판결로 투자자들이 해당 사건 관련 소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이 투자자들에 유리한 판결을 내릴 경우, 바이낸스는 토큰 구매 이용자에 손해배상 혹은 배상해야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암호화폐 OTC 시장 106% 성장...트럼프 승리·기관 수요
더블록이 파이너리 마켓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암호화폐 장외(OTC) 시장의 연간 성장률이 기관의 관심과 주요 거시경제적, 정치적 변화에 힘입어 106% 성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4분기 OTC 거래량의 경우,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 상장, 암호화폐 지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제도화 등이 영향을 줬다. 산업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전통 금융 리더들이 회의적에서 중립 혹은 수용 단계로 입장을 전환했다. 기관은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하거나 지위 확립을 위해 인수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미 법원 “암호화폐 규제 제정 청원 거부한 SEC 행태 변덕스러워”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규칙 제정과 관련해 제3순회법원 재판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매우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운 규제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SEC가 코인베이스의 규칙 제정 청원을 거부한 사유에 대해 지금보다 더 자세한 설명을 제공해야 한다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일드맥스, 내일 암호화폐 산업 투자 ETF 출시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에 따르면 ETF 전문 발행사 일드맥스가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ETF(YieldMax Crypto Industry & Tech Portfolio Option Income)를 내일(현지시간) 출시한다. 티커는 LFGY다.
지난해 4Q 암호화폐 VC 투자액 $40억 기록... 2년 만 최대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암호화폐 기업 벤처 캐피털(VC) 투자액이 40억 달러(687건)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4분기 이후 분기별 기준 가장 큰 규모다. 분야 별로는 인프라 투자 규모가 가장 컸으며 금융 서비스가 그 뒤를 이었다.
AQR 자산관리 설립자 “비트코인은 거품…범죄 외에 쓸 곳 없어”
CNBC에 따르면 AQR 자산관리 공동 설립자인 클리프 애스니스(Cliff Asness)가 “비트코인은 투기적 버블에 빠져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을 바꾸려면 비트코인의 가격 변화가 아니라 실제 사용 사례를 가져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는 범죄와 투기 외에는 활용할 곳이 없다. 또 암호화폐는 가격 변화만 있지 별도의 어떤 추세나 흐름을 만들지는 못한다”고 강조했다. 단, 그는 암호화폐에 회의적이지만 숏 포지션을 잡을 생각이 없다고 부연했다.
코인베이스 리서치 책임자 "BTC 거시적 요인에 좌우... 1Q 순탄치 않을 것"
코인베이스 기관 전용 암호화폐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1월 20일(현지시간) 취임을 앞두고 암호화폐 규정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거시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비트코인 가격 예측과 관련해 "신중하지만 낙관적으로 전망한다. 다만 그 길이 순탄치는 않을 것"이라며 "최근 발표된 고용 데이터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올해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자산 전반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암호화폐 자금 세탁 규모 $13억... 전년 대비 280% 증가
크립토슬레이트가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PeckShield)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암호화폐 자금 세탁 규모가 약 13억 달러로 전년(3.42억 달러) 대비 28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2024년 암호화폐 시장이 호황기를 보내면서 해당 기간 자금세탁 활동이 확대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4년 1월 42,000달러에서 12월 100,000달러 이상으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며 "블록체인 투명성이 기존 금융시스템 보다 효율적인 추적은 가능케 했지만, 범죄를 완전히 막지는 못했다. 해커가 자금 세탁을 위해 활용하는 기술은 체인 호핑, 코인 믹싱 등"이라고 설명했다.
운용자산 $2.3조 캐피털그룹, 日 메타플래닛 지분 5% 인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운용자산 2.3조 달러 규모의 미국 종합금융사 캐피털 그룹이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의 지분 5%를 인수했다. 메타플래닛은 현재 1,762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보유사 가운데 15번째로 규모가 크다. 메타플래닛은 지난해 4월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채택한 뒤 주가가 1,700% 상승했다. 아울러 캐피털 그룹은 단일 기업 기준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MSTR)의 지분도 8% 보유하고 있다.
미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정책수립·준비금 업무 지원 예정... 트럼프와 면담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신설 조직인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관련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트럼프는 자문 역할로 24명의 암호화폐 전문가를 임명할 계획으로, 여기에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 CEO, 창업자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암호화폐 정책 수립, 자문 제공, 비트코인 준비금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다수 이미 트럼프와 가까운 관계로, 일부는 이미 트럼프와 면담을 가져 관련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위원 후보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리플(XRP)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 크립토닷컴 공동 창립자 크리스 마샬렉(Kris Marszalek) 등이 거론되고 있다.
테더, 엘살바도르로 본사 이전 추진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Tether)가 블로그를 통해 엘살바도르에서 디지털 자산 서비스 공급자(DASP)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이곳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더는 “엘살바도르는 디지털자산과 기술 혁신을 위한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래 지향적 정책, 유리한 규제 환경,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성장 등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목적지가 됐다. 우리는 이러한 엘살바도르의 비전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블랙록, CBOE 캐나다에 비트코인 ETF 출시
비즈니스 와이어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캐나다 법인이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캐나다에 새로운 비트코인 ETF(티커: IBIT)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블랙록의 미국 BTC 현물 ETF인 IBIT를 추종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널드 트럼프 장남, 칼시 전략 고문 합류
Aggr News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장남인 도널트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가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Kalshi) 전략 고문으로 합류했다.
김치프리미엄 4.0% 기록
BTC 김치프리미엄 4.0% 기록.
업비트 = 138,030,000 원
바이낸스 = 132,679,421 원
USDT = 1,524 원
차액 = 5,350,579 원
나스닥 상장 홍콩 밍싱그룹, 500 BTC 매수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밍싱그룹 홀딩스(티커:MSW)의 자회사 리드베네핏(Lead Benefit)이 1월 9일(현지시간) 500 BTC를 평단가 94,375 달러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 가치는 4,700만 달러 상당이다.
마타도르 테크놀로지스, 29 BTC 매수
캐나다 토론토벤처증권거래소(TSXV) 상장사 마타도르 테크놀로지스가 29 BTC를 450만 캐나다달러(46억원)에 매수했다고 글로벌뉴스와이어가 전했다. 평단가는 96,341달러다. 지난해 12월 이 회사는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외신 "이더리움 재단, 새 X 계정 개설한 듯"
이더리움 재단이 새 X 계정을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고 오데일리가 전했다. 해당 계정은 "팀 업데이트, 재단 프로젝트 및 보조금 관련 소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더리움 생태계 전반의 소식을 공유하는 데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서클, 포르투갈 바이슨은행 자회사와 파트너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포르투갈 투자은행 바이슨은행의 암호화폐 자회사 바이슨 디지털애셋(BDA)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BDA는 서클의 USDC, EURC 발행 및 상환 플랫폼과 연동되며 BDA 고객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스타zkEVM, 소니움으로 마이그레이션 예정
일본계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아스타(ASTR)가 X를 통해 2월부터 아스타 ZKEVM를 소니그룹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Soneium)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스타zkEVM 운영은 4월 1일에 종료된다.
中 투자사 룽링캐피털, $3065만 ETH 바이낸스 출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앰버CN이 X를 통해 "중국 투자사 룽링 캐피털(Longling Capital) 추정 주소가 15분 전 바이낸스에서 10,000 ETH(3,065만 달러)를 출금했다"고 전했다.
분석 "지난해 중앙화 거래소 현물 거래량 139% 증가"
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지난해 중앙화거래소(CEX) 전체 현물 거래량은 18.4조 달러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파생상품 거래량은 91% 늘었다. 거래소 중에서 바이낸스의 현물 시장 점유율은 49%에서 39%, 파생상품 시장 점유율은 50%에서 38%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분석 "BTC, 단기 변동성 직면...장기적으론 강세 전망"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 BTC 현물 ETF 자금 유출로 인해 BTC 가격이 고점 대비 15% 넘게 하락했다. 특히 현물 ETF의 경우 불과 2일 만에 7.18억달러가 유출됐는데 이는 1월 초 20억달러가 유입된 것과 대비된다. BTC는 단기적으로 더 큰 변동성에 직면할 수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고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 하락세는 제한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셈러 사이언티픽, 한달간 $2330만 BTC 추가 매수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의료기술업체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 나스닥 티커: SMLR)이 지난 12월 16일부터 올 1월 10일(현지시간 기준)까지 237 BTC(2,330만 달러)를 평단가 98,267 달러에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10일 기준 셈러 사이언티픽은 총 2,321 BTC를 보유 중이며, 평균 매수 단가는 82,687 달러이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최대 위험은 미 증시 하락"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의 최대 위험은 미 증시 하락이다. 다만 희소식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증시를 떠받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단기 하락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펀디AI, 2/10 FX→PUNDIAI 변경
펀디AI(FX, 구 펑션엑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월 10일(현지시간) 자체 토큰 FX를 PUNDIAI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 FX 토큰은 100:1 비율로 PUNDIAI로 전환된다.
문페이, $1.75억에 헬리오 인수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암호화폐 결제업체 문페이가 웹3 결제업체 헬리오(Helio)를 1.75억달러에 인수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2.43억 BTC 추가 매수
단일 기업 기준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X를 통해 "2530 BTC를 추가 매수했다. 평단가는 95,972달러로, 총 2.43억달러 상당이다. MSTR은 1월 12일 기준 45만 BTC(282억달러, 평단가 62,691달러)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분석 "BTC, 위험 지수 급등...변동성 커진다"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 얀 하펠과 얀 알레만의 X 계정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 X를 통해 "지난주 BTC 가격 모멘텀이 4월 반감기 이후 가장 가파르게 약세 전환됐다가 최근 다시 회복 중이다. 추가 하락 여부를 확인하려면 위험 지수(Risk Index)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9월 이후 0을 유지하던 위험 지수가 최근 12로 급등했는데, 이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신호다. 비트코인이 여전히 92,000~100,000 달러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부정적인 시그널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체이널리시스, AI 보안 스타트업 인수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블록체인 전문 분석 기관 체이널리시스가 AI 보안 스타트업 알테리아(Alterya)를 1.5억달러에 인수했다. 2022년 설립된 알테리아는 AI를 활용해 금융, 암호화폐 사기를 감지한다.
분석 "거래소 BTC 잔고 7년래 최소...기관 매수세 영향"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1월 13일(현지시간)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고가 235만 BTC까지 감소했다. 이는 2018년 6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기관들의 지속적인 매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는 "최근 하락장에서 글로벌 헤지펀드가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에 대한 시장 익스포저(노출)을 늘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는 "시장 심리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어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상승 가능성이 있다. 다만 BTC/USD 일봉 차트 상 거래량이 낮아 저항선이나 지지선을 뚫기 위한 결정적인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는 "레이어1, 2, 밈코인, AI 테마 토큰 거래량이 지난해 11월 초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러한 시장 침체가 오히려 반등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달러인덱스 110 돌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달러인덱스(DXY) 상승세가 지속되며 현재 110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달러 인덱스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다.
분석 "1 BTC 미만 홀더, 다시 매집 나서"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X를 통해 "1 BTC 미만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BTC 신고가 경신 후 매도 움직임을 보이다 다시 월간 17,600 BTC를 매집하고 있다. 현재 이 그룹은 136만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유통량의 6.9%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4800만 순유입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4,80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 초반 10억 달러가 유입됐으나 거시 경제 상황,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록 발표 등 영향으로 후반에 9억 4000만 달러 순유출이 발생한 결과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2억 1,40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서는 2억 5,6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또, 리플의 경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요 서면 의견서 제출 마감일(1월 15일)을 앞두고 4,1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애널리스트 "조정 길어지면 의심 증가...존버가 답"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크립토카포(CryptoCapo)가 구독자 11.3만명을 보유한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조금만 상황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면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어느 정도는 정상적인 반응이다. 이번 조정 국면이 매우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표면적으로만 보고 단정짓기에는 이르다. 내가 말할 수 있는 한 단어는 'HOLD(존버)'"라고 말했다.
고플러스, 1/16 GPS 출시
사용자 중심 웹3 보안 플랫폼 고플러스가 X를 통해 1월 16일(현지시간) 자체 토큰 GPS TGE(토큰공개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드롭 규정에 관한 내용은 15일 공개된다. 앞서 고플러스는 총 공급량 100억 GPS를 발행, ▲초기 기여자 및 개인 투자자에 39.33% ▲커뮤니티·개발에 24.67% ▲생태계 성장에 10% ▲마케팅·성장에 6% ▲에어드롭에 10% ▲유동성에 7% ▲어드바이저에 3% 등에 GPS를 할당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5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 주 비트코인 장세와 관련 5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BTC, 90,000 달러 하회 가능성
-美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美 달러 강세 추이
-바이낸스 시장가 주문 매수 및 매도 비율(Taker Buy Sell Ratio) 상 매도세 약화
-바이낸스 투자자, 매도 대신 보유 선택
분석 "ETH, $3066~3160서 주요 지지 형성"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를 통해 “현재 ETH 주요 저항선은 3360~3450달러 사이다. 주요 지지 구간은 3066~3160달러"라고 전했다.
카바, 탈중앙화 AI 블록체인 리브랜딩 관련 라이트페이퍼 공개
코스모스 SDK 기반 EVM 호환 레이어1 네트워크 카바(KAVA)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AI(DeAI) 블록체인으로의 리브랜딩 관련 내용을 담은 DeAI 라이트페이퍼를 공개했다. 앞서 카바는 지난 9일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DeAI 블록체인으로의 리브랜딩을 암시하는 X 포스팅을 업로드한 바 있다. 당시 카바는 1월 중 DeAI 라이트페이퍼, 2025년 AI 로드맵, AI 제품군 출시 등을 예고한 바 있다.
빗썸, 원화 입출금 은행 KB로 전환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화 입출금 은행이 오는 3월 24일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업비트·빗썸·코인원, IOST 투자유의 촉구
업비트·빗썸·코인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오에스티(IOST) 투자유의를 촉구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해당 거래소들은 "2월 중 레이어 2 블록체인으로의 네트워크 전환 및 이에 따른 토크노믹스 변경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아이오에스티(IOST)의 가격 변동성 확대에 유의하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상승 여력 충분...반감기 사이클 안 끝나"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를 인용, 반감기 이후 BTC가 조정을 맞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앞으로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악셀 비트블레이즈(Axel Bitblaze)는 "반감기 이후 1월에 일어나는 BTC 덤핑은 흔한 일이다. 지난 2017년과 2021년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지난 2017년 1월, BTC는 30% 하락해 784 달러까지 떨어졌지만 같은 해 2400% 급등하며 12월에는 사상 최고가(2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1월에는 25% 하락했으나 이후 11월까지 130% 급등해 사상 최고가인 69,000 달러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금융 애널리스트 스톡머니 로지스(Stockmoney Lodges)는 "BTC는 아직 하이프(hype) 및 펌프(pump)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다. 앞으로 12개월 동안 더 많은 가격 펌핑 요소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부연했다.
언디파인드랩스 "BTCFi, 전통 금융·디파이·씨파이 결합 솔루션"
웹3 엑셀러레이터 언디파인드랩스(Undefined Labs)가 최근 발표한 'BTC 금융: 전통 금융, CeFi 그리고 DeFi가 만나다' 보고서를 통해 "BTCFi(비트코인 기반 금융)는 전통 금융(TradFi)과 중앙화 거래소 기반 금융(CeFi, 씨파이),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의 강점을 결합한 솔루션"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BTCFi는 전통 금융의 안정성과 대규모 자금을 유입시키고, 씨파이가 가진 진입장벽을 완화하는 동시에 디파이의 가능성과 높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다. 나아가 솔브(Solv)와 같은 브릿지 솔루션이 더해져 자금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면 '모든 금융 상품이 한 곳에서 만나는 것'도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채굴주, 92,473 BTC 보유…매도 대신 보유 전략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X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BTC를 매도하는 대신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전략으로 전향했다. 이는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은 전략이다.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주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보유한 BTC는 약 92,473 BTC에 달한다. 과거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동안 대부분의 채굴 회사들의 주가는 하락했지만, 현재 일부 채굴 기업들은 AI 데이터 센터 등 사업을 확장해 추가적인 수입원을 확보하면서 이전보다 BTC 채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시작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