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자산 담보 대출 플랫폼 국내 상륙…8일부터 국내 투어

도요한 기자

2018.04.05 (목) 17:53

올해부터 이코이노믹(eCoinomic.net) 플랫폼은 유럽에서 시작하여 한국, 터키, 중국 및 인도까지 디지털 자산을 소유한 모든 사용자에게 자산관리 및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테크, IT, 은행 부문 전문가 스무 명 이상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지원에 규합시킨 세계 수준의 법률 및 기술 고문 열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1년 전 eCoinomic.net 프로젝트는 알렉세이 스몰리아노프와 막심 아쿨신이 전통적인 금융은행 시장 및 급진하는 암호화폐 시장의 통합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프로젝트 창립과 동시에 기회 및 리스크 평가를 실시하고 전문가 팀을 구성하여 2018 년 4분기에 프로젝트 진행을 발표했다. 이코이노믹은 또한, 금융기관 간의 암호화폐에 대한 편견과 불필요한 규제의 배제만이 암호화폐의 새로운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실용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코이노믹은 한국에서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투어를 가지게 된다. 본 투어의 주요 목표는 한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미래의 암호화폐 시장 발전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며, 이코이노믹의 프로젝트 구현 단계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이코이노믹은 8일부터 15일까지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개발 팀들이 직접 은행 및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회의를 가진다. 특히 8일에는 “블록체인의 내일을 말하다(서울)”, 12일에는 “블록체인 서밋 서울 2018(서울)”에서 패널토론 이벤트에 참여한다.

본 투어를 직접 이끄는 CEO 알렉세이 스몰리아노프는 1992년부터 러시아의 Sauber Bank 소유주이자 Sauber Group의 최고경영자이기도 하다. Sauber Group을 창립한 이후로 2001 년부터 성공적인 금융 프로젝트들을 10년 동안 이끌기도 했다.

또 다른 경영자인 막심 아쿨신은 SIIS 의 CEO이자 사회학 연구에 사용되는 신기술에 전념하고 있는 러시아의 과학회 멤버이다. 또한 막심은 Bonch- Bruevich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에서 주최되고 있는 해커톤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달 열린 피노베이트 유럽 2018(Finovate Europe 2018), 런던에서 개최된 크립토 인베스터쇼(Crypto Investor Show), 지브롤터 핀테크 포럼(Gibraltar Fintech Forum) 등의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과 관련된 주제로 발표를 하기도 했다.

특히 그가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인 Survey Studio는 러시아 대중의견 조사센터(VCIOM), 여론조사재단(FOM), NAFI 연구센터, Validata 연구회사와 같은 대규모 개인 및 정부 로직을 포함하여 190명 이상의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eCoinomic.net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ecoinomic.net/kr

이코이노믹의 서울 참여 이벤트:
04.08 블록체인의 내일을 말하다
04.12 블록체인서밋 서울 2018 (서울, 대한민국)

카카오 채널: https://open.kakao.com/o/gD9kY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