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Joey Park 기자

2018.04.04 (수) 18:30

1. 국내 기사

[디지털데일리] 서울 핀테크랩, 블록체인으로 업무협약 체결

지난 3일 서울시가 설립한 핀테크 창업 지원 기관인 '서울 핀테크랩'이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별관 2층에 문을 열었다.

[뉴스1] 한자리 모인 블록체인 전문가들 "꽉막힌 韓정부 이해불가"

한자리에 모인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한국 정부의 암호화폐 산업 규제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바른미래당이 암호화폐 투자자 피해를 방지하고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법안을 일괄 발의한다. 부실 거래소 난립을 방지하고 암호화폐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키뉴스] 블록체인, 3년~5년 후 해외여행 때 환전 없앨 것

"블록체인 덕분에 앞으로 3년~5년 후 해외여행 할 때 환전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든 결제 등이 가능해질 것이다."

[국민일보] 블록체인·앱·AI·IoT… ‘IT 용어’ 총동원한 안철수 출마선언문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6·13 지방선거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열린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에서 5가지 정책을 언급하며 “서울에 활력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서울경제] 비트코인으로 밥 먹을 수 있나...'빗썸캐시' 실제 이용해 보니

지난해부터 시작된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 열풍이 잠잠해지고 있다. 이제는 투기보다 실생활 활용을 연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내놓기도 하는 등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지만 직접 써 보았다는 사람은 드물다. 암호화폐는 실물과 교환이 가능할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던가, 의문을 해소하고자 지난달 29일 ‘빗썸캐시’를 실제로 이용해 보았다.

2. 해외 기사

[Bitcoin.com] 비트코인 캐시 지원금으로 베네수엘라 빈민 지원

'Eat BCH'라는 새로운 자선 단체가 비트코인 캐시(BCH)로 베네수엘라 내 빈민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모집하고 있음을 공개 했다. 이 자선 모금은 개인과 개인 간의 전자 화폐 시스템(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 자선 단체로써의 역할을 얼마나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itcoin.com] 칠레,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3곳 폐쇄

칠레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소인 Buda, Orionx 그리고 Cryptomkt의 계좌 폐쇄 통보를 밝혔다. 칠레 언론 El Mercurio의 보도에 따르면 칠레 정부의 금융 활동을 담당하는 중앙은행인 Banco Estado는 중소기업과 은행화처리를 거치지 않은 곳에 대한 집중적 지원의 뜻을 밝히며 암호화폐 거래소 3곳의 패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Bitcoinist] 남아공, 비즈니스 스쿨의 수업료를 암호화폐로 수용

학자금 대출 및 장학금 등 학교 시설에 관한 은행서비스의 충분한 기반 시설 부족을 고려해 남아공의 레드 앤 옐로우(Red & Yellow) 비즈니스 스쿨이 암호화폐를 수업료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Coindesk] 비트코인 스타트업 비트칸, 1,000만 달러의 자금 유치

중국의 암호화폐 데이터 스타트업인 비트칸(BitKan)이 약 미화 1,000만 달러(한화 106억 2,500만원)의 자금을 유치한 것을 ㅗ밝혔다. 주요 투자자에는 중국 금융 회사인 종윤후이 캐피탈(Zhongyunhui Capital), IDG 캐피탈(IDG Capital) 그리고 비트코인 채굴 업체인 비트메인(Bitmain)인 것으로 밝혀졌다.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