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코인, 첫 번째 위성 CTC-0 발사 임박… 글로벌 위성 인터넷 시장 본격 진출

스페이스코인의 첫 번째 위성 CTC-0이 오는 12월 21일, SpaceX의 팔콘9 로켓으로 발사된다. 이는 세계 최초의 위성 기반 탈중앙화 인터넷 프로젝트로, 향후 글로벌 인터넷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스페이스코인은 멀티체인 L1 크레딧코인($CTC)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으로, 위성을 통해 저비용의 5G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 $1~2의 경제적인 비용으로 누구나 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코인의 서비스는 특히 인터넷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첫 번째 위성 발사는 단발적인 시도로 끝나지 않는다. 스페이스코인은 2025년까지 추가 위성을 발사해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장기적인 비전은 나이지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인 협력과 맞물려 있다. 해당 국가의 정부 및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며, 현재도 다양한 국가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스페이스코인은 자신들을 "탈중앙화 버전 스타링크"로 정의하며,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모델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의 탈중앙화는 물론, 비용 절감과 네트워크 확장의 유연성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글로벌 파트너십과 탈중앙화 네트워크
스페이스코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를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기존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의 중앙화된 구조를 탈피해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는 것이 목표다.

CTC 홀더를 위한 에어드랍 및 백서 공개
스페이스코인은 크레딧코인($CTC) 보유자들에게 Spacecoin 에어드랍을 제공할 예정이며, 최근 백서를 공개해 프로젝트의 상세 내용을 밝혔다. 백서에서는 스페이스코인의 기술적 접근 방식과 서비스 확장 계획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세계적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약
스페이스코인은 세계적인 어드바이저와 함께하며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더하고 있다. 김영기 전 삼성전자 사장과 웨슬리 클라크 전 NATO 사령관이 주요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기술적, 전략적 지원을 하고 있다.

관련 링크

• 공식 웹사이트: https://spacecoin.org/

• 트위터: https://x.com/_spacecoin

• 백서: https://spacecoin.org/white-paper

• 발사 일정 등록: https://spacecoin.org/#signUP

•

스페이스코인의 이번 위성 발사는 단순히 기술적 성과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접근성을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