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데이터(Amberdata) 파생상품 디렉터 그렉 마가디니(Greg Magadini)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직후 BTC 가격은 6,000~8,000 달러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해당 분석은 데리비트에서 거래된 11월 6일 만기 옵션을 토대로 한 연간 예상 변동성을 통해 산출됐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계산한 결과, 연간 예상 변동성은 112%이며 BTC가 평균 4,000 달러 범위 내에서 양의 방향(상승) 또는 음의 방향(하락)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단, 현재 데이터로는 상승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크다. 아울러 이번 분석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50대 50으로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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