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10% 이상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비트코인 주봉 캔들 마감이 깔끔하지 않았다. 다만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이런 차트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대신 선거 결과에 따라 비트코인이 최소 10% 상승 또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IG 오스트레일리아 애널리스트 토니 시카모어(Tony Sycamore)는 "비트코인이 74,000 달러 저항선을 지속적으로 돌파해야만 강력한 상승세로 80,000 달러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65,000 달러 지지선 아래로 하락할 경우 지난 7개월 동안 이어진 하락 추세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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