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그풀 의혹에 휩싸였던 NFT 프로젝트 에이지 오브 젠(아오젠) 운용사 마이로드가 결국 파산했다고 블록미디어가 전했다. 매체는 "마이로드는 지난 29일 서울 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앞서 아오젠은 지난 2022년 메타버스 세계관을 중심으로 퍼즐 게임, NFT 마켓, 디파이, 스테이킹 등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그러나 마이로드는 관련 로드맵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고 외주 파트너사와 계약 문제, NFT 일러스트 표절 의혹 등 여러 잡음이 나오면서 아오젠 홀더들의 신뢰를 잃었다. 결국 지난 2월 마이로드는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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