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스테이블코인 일일 거래량, 솔라나·이더리움 첫 추월
더블록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아르테미스 데이터를 인용, 지난 26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 레이어2 베이스의 스테이블코인 일일 거래량이 처음으로 이더리움, 솔라나 등 다른 체인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이날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의 30%가 베이스에서 이뤄졌다. 올해 스테이블코인 누적 거래량은 솔라나가 8.6조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더리움이 6.1조달러로 2위였다.
분석 "미국 개미들 투심 위축...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연중 최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가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지난 25일(현지시간) 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코인베이스-바이낸스 가격 차이)이 -0.2로,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발생한 엔 캐리 트레이드(저금리 엔화를 빌려 고금리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외국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금융 기법) 청산 당시 프리미엄(-0.13)보다 더 낮은 수치다. 그럼에도 같은 날 BTC 현물 ETF에는 4.2억달러가 유입, 주중 최대 유입액을 기록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고려할 때,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에 대비해 매도한 반면 현물 ETF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강세를 전망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14일 이동평균인 -0.05 위로 안착한다면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세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웹3 게임 소셜 플랫폼 로스코인, $200만 투자 유치
솔라나 기반 웹3 게임 소셜 플랫폼 로스코인((LOScoin)이 솔라나 재단 주도의 투자 라운드에서 200만달러를 모금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CMS 홀딩스, 일드길드게임즈, 모나드 등도 투자했다. 로스코인의 자체 토큰 LOS는 솔라나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AI_MINT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FTX, 바이비트와 소송 합의...$1.75억 돌려받는다
작년부터 지속된 FTX 파산재단과 바이비트 간 소송이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합의에 따라 FTX는 바이비트에 보관된 1.75억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회수하고 5300만달러 상당 BIT 토큰을 바이비트 투자 부문인 미라나(Mirana Corp)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합의에 대한 법원의 심리는 11월 20일(현지시간) 진행된다. 앞서 FTX는 챕터11 파산보호(기업회생)을 신청하기 전 바이비트가 출금해간 9.53억 달러 상당의 현금 및 암호화폐를 회수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분석 "ETH, 고래 매수세에도 $2700 회복 실패"
최근 1만~10만 ETH 보유 고래들이 36만 ETH(8.8억달러)를 매수했지만 2700 달러 지지선 돌파에는 실패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매체는 "ETH 단기 목표는 2546 달러를 회복하는 것이다. 그후 2698 달러를 돌파하면 2700 달러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546 달러 회복에 실패할 경우 2344 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58.1% "ETH, 이번 사이클 $4,000 회복 전망"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2%(전주 53.8%)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전주 31.0%(전주 31.5%),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7.8%(전주 14.7%)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3.2%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40.6%,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6.2%로 집계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차이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 이상 벌어지며 ETH 상승세가 더뎌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이클 ETH 연고점 회복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58.1%가 "이번 사이클에서 ETH는 연고점 4,000 달러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18.8%는 ETH의 연고점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전망했으며, 나머지 20.1%와 3.0%는 '모르겠다', '관심없다'고 답했다.
BTC 보유 TOP 13, 현재 유통량 27.7% 보유...약 430만개
약 11.9만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마티파티(MartyParty)가 10월 25일 기준 비트코인 보유량 순위 TOP 13을 공개했다. 이들 13개 보유 주체는 약 430만 BTC를 보유 중이며, 이는 BTC 현재 유통량(손실분 420만 BTC 제외 1,550만 BTC)의 27.7%다. 1위 보유자인 사토시 나카모토(110만 BTC 보유)를 제외하면 12%는 미국 국적 주체, 8.6%는 미국 외 국가 주체다.
스크롤 기반 DEX 앰비언트 "최근 발생한 피싱 공격 피해 배상 완료"
스크롤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앰비언트 파이낸스(ambient finance)가 X를 통해 "최근 발생한 도메인 탈취 피싱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용자에게 피해 금액 전액을 이더리움(ETH)으로 배상 완료했다. 배상을 받은 이용자는 지갑을 잃은 것으로 간주하고 배상액을 새 지갑으로 옮기길 권고한다"고 전했다. 앰비언트 파이낸스는 지난 17일 프런트엔드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외신 "美 당국 테더 조사·이스라엘-이란 보복 공습 후 암호화폐 시장 하락"
비인크립토가 "미국 연방 당국의 USDT 발행사 테더 조사 소식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이후 가격 변동성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법무부는 테더 플랫폼이 불법 활동에 활용됐다는 의혹을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테더는 해당 소식이 오래된 소문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일 뿐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또 26일 8시(한국시간)경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비트코인은 66,500 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비인크립토는 "두 소식 이후 나타난 하락 변동성으로 암호화폐 시장 일일 강제청산 규모는 약 3.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대부분 강제청산은 롱 포지션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비탈릭 "카이버네트워크, 티커 KYC면 재밌었을 것"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X를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카이버네트워크(KNC)의 티커가 KYC였다면 더 재밌었을 것 같지만, 취향은 존중한다"고 전했다. 이에 카이버네트워크는 "KNC를 KYC로 리브랜딩해야할까?"라고 응답했다. 앞서 비탈릭은 X에서 토론을 벌이던 중 "나는 지난 한 달 동안 ETH를 한 번도 팔지 않았고,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물량도 늘었다. 티커는 ETH다(the ticker is ETH)"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커뮤니티에서는 'the ticker is ETH'라는 메시지에 의미가 담겨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제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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