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주도 CBDC 실거래 테스트, 내년초로 시행 연기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들과 함께 일반인 10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시행할 예정이었던 CBDC 실거래 테스트 시행이 내년 초로 미뤄졌다고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한은은 2020년부터 관련 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한은 주도 CBDC 실거래 테스트에 참여할 은행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절차를 거쳐 10월 말~11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ECB "BTC 상승, 부의 불평등 악화 초래...상승 제한법 시행해야"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최근 발행한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부의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이런 리스크를 완화하려면 가격 상승을 방지하는 법안을 시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ECB 소속 경제학자 울리히 빈드세일(Ulrich Bindseil), 위르겐 샤프(Jürgen Schaaf)는 "BTC는 금과 유사하며,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하겠지만 사회적 효용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BTC 가격이 지속 상승하더라도 후발 주자들의 상대적 빈곤은 약화될 것이다. BTC의 가격 상승을 억제할 법안이 시행되지 않는다면 친암호화폐 정책을 내세우며 부의 재분배를 호도하는 정치인들이 사회 분열을 부추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 "전 킥복싱 선수 앤드류 테이트가 홍보한 밈코인 다수 99% 하락"
전 킥복싱 선수이자 인플루언서인 앤드류 테이트(Andrew Tate)가 홍보한 밈코인의 가치가 99% 하락한 상태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테이트는 지난 6월 7일 솔라나 기반 밈코인 10종 가량을 홍보했다. 인터넷 탐정이자 150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인 커피질라(Coffeezilla)는 "밈코인 ROOST는 테이트가 홍보 게시물을 올린 뒤부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다. ROOST는 트레저리가 해킹당했다고 했지만, 해킹당한 사람은 익명"이라고 지적했다. 테이트가 홍보한 밈코인은 FTRISAN, TOPG, DADDY 등이다.
USDT 시총 $1,200억 돌파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의 시가총액이 10월 20일(현지시간) 1,200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현재 USDT 시총은 120,168,979,663.92 달러를 기록 중이다. 매체는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시장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스테이블코인 시총 증가는 암호화폐 시장 자금 유입으로 여겨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ETH 매집 주소 보유량 급증...올해 2,000만개 상회 전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가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18일(현지시간) 기준 이더리움(ETH)을 매집 중인 주소들이 보유한 물량이 1,900만개를 넘어서며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 1월 ETH 매집 주소들이 보유한 물량은 1,150만개 수준이었지만, 이들의 보유량은 거의 두 배 수준까지 증가했다. ETH는 현물 ETF 승인으로 신뢰를 높이고 주류 자산으로 진입했다. ETH가 4,000 달러까지 상승한다면 매집 주소들이 보유한 물량의 가치는 800억 달러를 초과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이번 사이클서 자산 늘리려면 상위 밈코인 매수·보유해야"
최근 밈코인 분석 글로 커뮤니티에 알려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무라드 마후무도브(Murad Mahmudov)가 X를 통해 "이번 사이클에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열쇠는 상위 밈코인을 매수하고 보유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쉽지 않다. 트레이딩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것이고, 약세장에서 재진입하기 위해 매도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것이다. 또 너무 일찍 매도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도 있다. 매수하고 보유하며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라드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점점 더 밈코인 중심으로 변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난센 CEO "2025년, 역사상 가장 큰 강세장 될 것"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스바네빅(Alex Svanevik)이 자신의 X를 통해 "2025년은 역사상 가장 큰 강세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美 예측마켓 칼시 설립자 "예측시장 조작 우려 사실 아니다"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Kalshi) 설립자 타렉 만수르(Tarek Mansour)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턴뷰에서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에 제기되고 있는 조작 우려는 사실이 아니다. 미국 전용 플랫폼인 칼시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베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소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예측시장 내 트럼프의 대선 승리 확률이 60%를 넘어서자 조작설이 제기된 바 있다.
美 암호화폐 슈퍼팩, 9월 후원금으로 $2,900만 지출
미국 친암호화폐 정치후원회 슈퍼PAC인 페어쉐이크(Fairshake)가 9월 정치 후원금으로 2,90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CNBC가 전했다. 이 중 2,000만 달러는 두 곳 PAC에 전달됐으며, 뉴욕·네바다·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하원 선거에는 880만 달러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집계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업들은 올해 선거에서 총 1.3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김치프리미엄 0% 기록
BTC 김치프리미엄 0% 기록.
업비트 = 93,667,000 원
바이낸스 = 93,652,981 원
차액 = 14,019 원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39.3% "BTC, 10월 종가 $7만~$7.5만 전망"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8%(전주 38.1%)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전주 31.5%(전주 43.4%),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4.7%(전주 18.5%)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1.3%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41.2%,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7.5%로 집계됐다. 10월 강세장을 의미하는 '업토버'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10월 BTC 예상 종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9.3%가 70,000 달러에서 75,000 달러 사이를 전망했다. 이어 34.2%는 75,000 달러 돌파, 18.5%는 66,000~69,000 달러 범위를 예상했고, 나머지 8.0%는 66,000 달러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덜리네트워크 "IBX 인큐베이팅 안 했다...소송 검토"
최근 탈중앙화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거래소 IBX의 밈코인 ARTIC에서 러그풀 정황이 나타난 가운데, 오덜리네트워크 설립자 런이가 X를 통해 "우리는 IBX 설립자 중 한 명의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사법 당국의 정보 요청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또한 우리의 명예를 훼손한 IBX와 설립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IBX를 인큐베이팅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우리가 X 계정에 IBX 토큰 세일 정보를 리트윗한 것은 그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향후 파트너 콘텐츠 리트윗 등에 대해 보다 엄격한 검토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18개주 법무장관, 바이든에 "나이지리아 구금 바이낸스 임원 석방 노력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18개주 법무장관으로 구성된 그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나이지리아에 구금돼 재판 중인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이 조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해외에 있는 미국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며, 정부가 그의 석방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외교적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앞서 감바리안은 앓고 있는 질병 문제로 나이지리아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지만 기각당한 바 있다.
미국 BTC 현물 ETF, 이번 주 $21억 순유입...7개월래 최대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X를 통해 "이번 주 미국 BTC 현물 ETF에 21.2억달러가 순유입됐다. 7개월 만의 최대 순유입이다. 미국 BTC 현물 ETF는 95.8만 BTC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공급량의 4.5% 상당이다. ETH 현물 ETF의 경우 이번 주 789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미국 ETH 현물 ETF는 276.8만 ETH를 보유 중이며, 이는 전체 공급량의 2.3%"라고 전했다.
아비트럼, 일부 프로젝트와 토큰스왑 논의
아비트럼(ARB) 커뮤니티가 일부 블루칩 프로젝트와의 토큰스왑 제안에 대한 투표를 시작했다. 제안이 통과되면 3~7개 프로젝트와 토큰스왑을 진행한다. 프로젝트당 최대 50만 ARB를 스왑, 전체 스왑 상한은 200만 ARB다. 투표는 25일까지이며 현재까지 반대율이 74%다.
암호화폐 지지 슈퍼팩, 뉴저지 상원의원 후보에 $190만 후원
미국 뉴저지 상원의원에 출마한 커티스 바쇼(Curtis Bashaw)가 암호화폐 산업을 지지하는 슈퍼PAC(정치후원회)인 디펜스아메리칸잡스(Defend American Jobs)로부터 190만달러 후원을 받았다고 CNBC가 전했다. 바쇼는 친암호화폐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8월 선거 후원금으로 비트코인을 받기 시작한 바 있다. 해당 슈퍼PAC은 그의 경쟁 상대인 트렌트 스탁스(Trent Staggs)를 반대하는 데에도 150만달러 이상 지출했다.
분석 "비트코인 $70,000 가시화...기관 수요 탄탄"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주는 비트코인이 10.48% 상승하여 69,000달러를 기록하는 등 70,000달러가 가시화된 한 주였다. BTC 현물 ETF는 일주일 내내 상당한 유입을 보였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유입은 기관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새벽 SEC가 BTC 옵션을 NYSE에 상장하도록 승인했는데, 이를 통해 ETF가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보안 전문가 "밈 코인 프리세일 등 도박 참가자 도와줄 이유 없어"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잭XBT(ZachXBT)가 자신의 X를 통해 "밈 코인 프리세일 등 도박에 참여한 사람들을 돕는것에 내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없다. 그들은 내가 글을 올리면 나를 공격하며, 글을 올려도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도 없고, 내 시간을 존중하지도 않고 기부도 하지 않으니 도와줄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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