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BTC가 지난 일주일 동안 11% 상승한 가운데, 미국 채권 수익률이 상승할 경우 BTC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 애널리스트 유야 하세가와(Yuya Hasegawa)는 "미국 채권 수익률이 계속 상승할 경우 BTC 같은 위험자산보다 매력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주식 등에서 자금을 회수해 미국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소매 판매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데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해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우려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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