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사칭한 웹사이트를 만들어 2,000만 달러를 가로챈 운영자가 60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운영자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코인베이스로 위장한 웹사이트를 만든 뒤 무작위로 투자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돈을 입금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빼돌린 자금으로 고급 시계와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고급 스포츠카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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