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는 “레이어1 네트워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더리움이 7개월 연속 가격 하락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기록한 연간 최고치 4,111 달러 대비 36% 이상 하락했다. 지금 상황에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도 크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디파이 리서치 애널리스트 이그나스(Ignas)는 “이같은 가격 하락은 레이어1 프로젝트 간 경쟁에서 이더리움이 밀리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전반적인 상황을 봤을 때, 이더리움은 레이어1 경쟁에서 승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 레이어2의 밸류가 커지고 있는 지도 미지수다. 다만, 이더리움의 입지가 좁아지더라도 현재 상황은 암호화폐 산업 전체에는 좋은 일이다. 다양한 레이어1 네트워크들이 성장할 여지가 생기면서 더 많은 사용 사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솔라나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도 이더리움 가격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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