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4일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1% 상승한 6만1248달러(약 81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37% 내린 2375.80달러(약 31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0.23%▲ 솔라나 2.52%▼ XRP 2.13%▼ 도지코인 0.10%▲ 톤 2.40%▲ 트론 1.93%▲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277억달러(2833조원)를 기록했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중동 전쟁 확산 우려와 미국 항만 노조 파업으로 미국 경제가 다시 혼란에 빠졌다. 각종 악재로 유가, 운송비 등이 오르면 겨우 잠잠해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경기 불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1월 대선 판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확산 충격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는 통계가 나온지 일주일 만에 다시 새로운 외부 위험이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7.50 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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