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기반 디지털 자산 제공업체가 금의 잠재력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고, 전통 금융(TradFi)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의 실생활 사용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물 자산의 토큰화와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의 혁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금은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결합한 금 기반 자산이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빠른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시장 불황 시 신뢰하기 어려운 자산으로 인식된다. 반면, 금은 2024년 상반기에 12% 상승하며 안정적인 자산으로 입증되었다. 금의 이러한 특성은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와 조화를 이루어 포트폴리오를 안정시키고 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International Precious Metals Bullion(IPMB)은 금의 안정성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자산을 제공하고 있다. IPMB 토큰은 1그램의 금으로 뒷받침되며, 토큰 보유자는 해당 금을 실제로 소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금 기반 디지털 자산은 전통적인 금 투자와 디지털 자산의 장점을 결합하여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IPMB는 금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NFT(GEM NFT)를 통해 금 소유 비용을 절감하고, 연간 리워드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금 소유권을 제공한다. 또한,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금의 공급망을 추적하여 투명성과 윤리성을 확보한다.
IPMB는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반 자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토큰화된 자산과 암호화폐 결제를 통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디지털 자산이 주류가 되는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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