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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Chainlink)는 2030년까지 전 세계 토큰화된 자산 시장이 10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체인링크는 기관 수요와 규제 발전이 토큰화된 자산의 빠른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오라클 제공업체 체인링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토큰화된 자산 시장이 2030년까지 10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 보고서는 21.co의 분석과 글로벌 컨설팅 회사 BCG 및 디지털 증권 거래소 ADDX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체인링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토큰화된 자산의 가치는 약 1185억7000만 달러로, 이 중 58%가 이더리움(ETH)을 통해 토큰화되고 있다. 보고서는 부동산과 사모펀드와 같은 전통적으로 유동성이 낮은 자산이 디지털 온체인 토큰으로 전환됨으로써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기관의 관심, 블록체인 통합, 규제 프레임워크의 지원 등이 토큰화된 자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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