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이더리움(ETH) 선물 미결제약정(OI)이 466만 ETH로 증가해 지난 2023년 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체는 "OI 증가가 반드시 트레이더들의 강세 심리 증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더리움 선물 프리미엄은 지난 8월 이후 연평균 6% 내외로 유지 중이며, 이는 중립 수준인 5%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트레이더가 캐시앤캐리(cash-and-carry, 현물은 매수하고 선물은 매도해 무위험 수익을 추구하는 매매 전략) 트레이딩 전략을 취할 유인이 없음을 시사한다. 반면 지난 5월 이더리움 선물 프리미엄은 14%까지 상승했는데, 당시에는 강세 심리를 가진 트레이더의 레버리지 수요가 높았다. 미결제 약정 증가에도 불구하고 레버리지 사용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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