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토큰포스트 브리핑] 전문가들, 美 대선 결과 관계없이 BTC 장기 강세 의견 外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4.09.12 (목) 08:31

대화 이미지 2
하트 이미지 7

셔터스톡

BTC 채굴업체, 현금화 대신 ‘존버’…신형 채굴기도 적극 매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는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운영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공격적으로 신형 채굴기를 매입하는 한편 채굴한 BTC를 장기 보유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비트코인 채굴 산업은 현재 두 가지 과제에 직면해 있다. 채굴 난이도 증가와 거래 수수료 수익 감소다. 최근 채굴 난이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룬즈, NFT, 오디널스 수요가 감소하면서 거래 수수료는 크게 줄었다. 그럼에도 채굴자들은 신형 ASIC 채굴기 매입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열악해지는 채굴 환경에도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2018년 대비 2023년 신형 채굴기의 에너지 효율은 약 2배 이상 증가해 이들의 운영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있다. 아울러 채굴업체들은 과거 운영비 충당을 위해 채굴한 BTC를 매도했지만, 지금은 비축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했다. 가령, 마라톤디지털은 지난 7월 채굴 BTC를 매각하지 않겠다며 완전한 ‘장기보유’(HODL) 전략을 발표했다. 심지어 마라톤디지털은 채굴 BTC 외에도 시장에서 더 많은 BTC를 매수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해시키 캐피털 리서치 책임자 제프리 후는 “채굴업체들이 채굴 BTC를 비축하는 것은 미래 가격 상승에 대한 자신감의 표시이기도 하다. 이는 곧 시장에서 매도 압력을 완화해 일정 가격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단, 경기 침체기에 채굴업체들이 보유 물량을 현금화한다면 이는 더 큰 하방 압력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미 CFTC, 암호화폐 돼지 도살 스캠 방지 위해 다수 기관과 협력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산하 고객교육지원국(OCEO)이 암호화폐 돼지 도살 스캠 등 정보 배포를 위해 다수의 기관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미국은행협회(American Bankers Association)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돼지 도살 스캠 방지를 위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투자자 교육 및 옹호 기관 등과 협력해 돼지 도살 스캠 관련 경고 자료를 제작하게 된다.

다수의 미 의원, SEC 임원 채용 정치성향 특혜 의혹 제기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다수의 미국 의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직원 채용 관련 특정 정치성향 특혜 의혹을 제기, 관련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 패트릭 맥헨리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 등은 SEC가 임원 채용 시 민주당 정치성향 인물에게 특혜를 줬다며 기관의 공정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미디어는 "공화당 의원들이 기부변화, 암호화폐 규제 등 문제에 있어 SEC의 공격적인 조치에 대해 비난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법부 등은 SEC 2021년 4월 이후 기관 내 임원 채용, 해고 관련 모든 문서 및 커뮤니케이션 정보를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유니스왑 시장 점유율 36%로 하락... DEX 경쟁 심화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간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유니스왑 도미넌스가 36% 수준으로 하락했다. 유니스왑 시장 점유율은 2023년 10월 50%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미디어는 "유니스왑 점유율이 하락함에 따라 신규 업체가 이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에어로드롬, 오르카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은 1.07% 상승, 나스닥은 2.17% 상승, 다우는 0.31% 상승했다.

전문가들, 美 대선 결과 관계없이 BTC 장기 강세 의견
CNBC가 복수 전문가를 인용, 비트코인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패밀리오피스 스완의 매니징 디렉터 스티븐 루브카는 "비트코인은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 2025년이면 달러로 6자리 가격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투자자문사 401파이낸셜 설립자인 타이론 로스도 "선거 결과가 BTC에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다. BTC는 발전하는 양질의 자산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 가치를 입증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 월렛인 톤키퍼의 최고전략책임자 다니엘 코레이는 "이번 선거는 암호화폐를 수면 위로 내세웠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아직 암호화폐 입장을 내비치지 않고 있는데, 해리스 캠프는 업계 이해관계자들과 논의 중이다. 이는 업계에 더 나은 가이드라인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금리 인하·글로벌 유동성 증가 맞물려 알트코인 강세장 올 것
약 9.8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Nik이 X를 통해 "암호화폐의 가격은 단순히 금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인 M2의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알트코인은 2016년, 2017년 금리가 인상되던 시기 글로벌 M2 규모 증가에 따라 첫 강세장을 경험했다. 또 미국이 2019년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한 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대비 더 큰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실질 금리가 바닥을 치고 상승하기 시작할 때는 고점을 찍었다. 알트코인 약세장이 온 것은 M2 규모가 감소하기 시작했을 때다. 이제 곧 2019년 중반과 같은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며, M2 규모는 바닥을 찍고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베 커뮤니티, 코인베이스 cbBTC V3서 지원 논의...일각선 중앙화 우려
디크립트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가 cbBTC를 V3 마켓에서 지원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논의 중이다. cbBTC는 코인베이스의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에서 출시를 예고한 래핑 비트코인이다. 제안자는 cbBTC 도입을 통해 디파이 이용자를 늘리고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아베 커뮤니티에서는 "cbBTC는 잠재적으로 코인베이스의 관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중앙화 위험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영지식증명 인프라 기업 석싱트, OP랩스와 ZK롤업 솔루션 구축
더블록에 따르면 영지식증명(ZK) 기술 인프라 스타트업 석싱트가 옵티미즘(OP) 개발사인 OP랩스와 함께 영지식증명 롤업 솔루션인 OP 석싱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OP 석싱트는 옵티미즘에 적용된 결함 방지 기능과 zkVM인 SP1을 결합, 트랜잭션 처리 시간은 줄이고 비용은 효율적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포드·토요타, 2Q 블록체인 관련 특허 43건 출원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인 포드와 토요타가 올해 2분기 총 43건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포드는 1분기 3건, 2분기 14건을, 토요타는 1분기 25건, 2분기 29건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체는 "포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차량 소유권에 접목시키려 하고 있으며, 토요타는 자사 차량 관련 NFT 관리를 위한 내부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을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율주행차량 관리 부문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 "로빈후드, 암호화폐 팀 강화... 시총 약 35% 증가 전망"
DL뉴스가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 보고서를 인용,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가운데 올해 시가총액이 약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2025년 로빈후드 시가총액이 190-230억 달러 규모일 것으로 예측한다"며 "이러한 성장세 동력으로는 밀레니얼 세대의 암호화폐 등 투자를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는 최근 비트스탬프를 현금 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반에크 임원 "이더리움, 네트워크 성장 지속할 것...2030년까지 ETH $2.2만 도달 가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반에크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이 최근 파생상품 서비스 제공 업체 스톤엑스 주최 행사에서 "이더리움(ETH) 네트워크가 2030년까지 연간 최대 660억 달러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 ETH는 2.2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ETH 네트워크는 2015년 출시 이후 30억 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냈다. 비록 최근 수수료 수익이 떨어졌지만, 올해 안에 ETH의 긍정적인 가격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체이널리시스 "인도, 2년 연속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순위 1위"
워처구루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 인도의 암호화폐 채택 수준이 2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체이널리시스 애널리스트 에릭 자르딘은 "인도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높은 암호화폐 채택률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정부, '디지털 자산 재산권 인정' 법안 의회 제출
영국 정부가 암호화폐·NFT·토큰화된 실물자산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을 개인 재산으로 명시한 내용의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디지털 자산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질 수 있다.

라이도,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드롭' 출시
암호화폐 스테이킹 플랫폼 라이도(LD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드롭(Dro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롭은 코스모스 생태계 코즘와즘(CosmWasm) 플랫폼 뉴트론(NTRN)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되며 사용자가 인터체인 자산을 스테이킹하고 그 대가로 스테이킹된 포지션을 나타내는 토큰인 dAsset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코스모스(ATOM) 스테이킹을 지원하며, 향후 모듈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셀레스티아(TIA)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어 향후 스테이킹 참여자 대상 토큰공개이벤트(TGE)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이아, 자체 레이어2 롤업 구동 오라클 아키텍처 '루미나' 공개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웹3 오라클 프로젝트 다이아(DIA)가 새 오라클 아키텍처 루미나(Lumina)를 공개했다. 루미나는 DIA의 자체 레이어2 롤업인 레이저넷(Lasernet)을 통해 구동된다. 레이저넷은 스테이킹 메커니즘과 영지식 증명(ZK) 요소를 결합해 투명성과 확장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다이아는 레이저넷의 테스트넷과 스테이킹 캠페인 이후 단계적으로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바운스비트, 무허가형 체인 전환 예고
비트코인 리스테이킹 체인 프로젝트 바운스비트(BB)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오는 13일(현지시간) 무허가형 체인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운스비트는 "그동안 중앙화 요소와 디파이 상품을 결합한 씨디파이(CeDeFi) 생태계 구축을 중점으로 하는 바운스클럽(BounceClub) 개발에 집중했으며, 곧 V2가 출시됨에 따라 무허가형 체인으로 전환해 온체인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체인이 출시되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해져 생태계가 확장되고 댑(dApp) 구축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린스파크, 테네시주 위치 채굴장 7곳 $3,000만에 인수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테네시주에 위치한 7곳의 채굴장을 2,75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메가와트 당 약 32.4만 달러에 거래됐다는 설명이다. 이들 채굴장에 S21 프로 채굴장비가 설치될 경우 시설의 운영 해시레이트는 5 EH/s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클린스파크 전체 해시레이트가 22% 이상 향상된다.

플로키 "바이낸스 FLOKI 홀더 대상 CAT 에어드롭 완료"
플로키(FLOKI)가 공식 X를 통해 "바이낸스에서 FLOKI를 보유하던 주소들에 CAT 에어드롭이 완료됐다. 현 시간부로 출금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플로키는 지난 10일 4만 FLOKI 이상을 보유 중인 주소에 CAT을 자동 에어드롭한 바 있다. 바이낸스의 경우 스냅샷 관련 오류가 발생해 에어드롭 물량 지급이 늦어졌다.

세푸, 6시간 전 바이낸스에 $3,860만 BTC 입금
룩온체인에 따르면, 바이낸스 산하 커스터디 플랫폼 세푸(Ceffu) 추정 주소가 6시간 전 바이낸스에 683 BTC(3,860만 달러 상당)를 추가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달 총 7,638 BTC(4.48억 달러 상당)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고 전했다.

분석 "고래 주소들, 시장 극단적 공포에 움직임 감소"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고래 주소의 대규모 트랜잭션이 지난달 중순 이후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경우 10만 달러 이상 규모의 트랜잭션이 3, 4월 고점 대비 33.6% 줄었고, 이더리움의 경우는 같은 기간 72.5% 감소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을 약세장 신호로만 해석할 수는 없다. 고래 주소들은 강세장과 약세장 모두 똑같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극도의 탐욕이나 공포가 있는 시기에는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 투심 지표 분석 결과 BTC가 7만 달러를 돌파하면 시장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가 다시 발생할 수 있고, 4만5000 달러를 이탈하면 대규모 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가 나타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익명 고래, 2시간 동안 $100만 SUN 매도
온체인 애널리스트 AI(@ai_9684xtpa)가 X를 통해 “익명 고래가 지난 2시간 동안 100만 달러 상당의 SUN을 매도했다. 해당 주소는 이전에도 SUN을 매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UN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서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은 해당 주소와 관련해 자신의 소유가 아님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UN은 현재 7.07% 내린 0.024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퀀트 "BTC, 약세 지속...금 상관관계 낮아져"
크립토퀀트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약세 국면을 지속하면서 미국 증시와의 상관관계는 높아지고, 금과의 상관관계는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크립토퀀트의 자체 강세-약세 지표상 BTC는 지난 8월 27일(현지시간)부터 약세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의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는 365일 평균을 하회하고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가격 조정 위험성이 있다는 의미다. 또 장기 보유자(LTH)의 SOPR(홀더들이 수익 혹은 손실을 보고 자산을 매도하는지 가늠하는 지표) 역시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금은 상승하고 있지만 BTC는 하락 중이며, 이는 현재 투자자들이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을 선호하며 리스크를 헤지하려는 환경이 조성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리퀴티 "듀얼 파밍 가능한 V2 출시 임박"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 리퀴티(Liquity)가 공식 X를 통해 "곧 출시할 V2에 새로운 LQTY 스테이킹 모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V2에서 LQTY를 스테이킹할 경우 V1과 V2 양 쪽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 락업이 존재하지 않아 언제든 스테이킹 물량의 언락이 가능하다. 또 V2에 오래 스테이킹할 수록 제공되는 거버넌스 투표권도 커진다는 설명이다.

분석 "미 대선 토론, 암호화폐 비주류 재확인"
코인데스크가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의 토론과 관련 "이번 토론에서 암호화폐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했을 뿐이다. 암호화폐 산업이 스스로를 과대평가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에선 이민, 의료, 경제, 기후 변화 등 중요한 의제가 언급됐지만 암호화폐는 제외됐다. 다수의 유권자들은 암호화폐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암호화폐 산업 내러티브가 점점 편향적으로 바뀌면서 외부에서 암호화폐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단순한 사실이 묻히고 있다. 올해 암호화폐가 슈퍼팩(정치자금 기부단체, 정치후원회)에 전체 기부금의 절반에 달하는 1억1,900만 달러를 기부했지만 여전히 정치권 및 유권자들의 관심 밖이다. 암호화폐 산업은 성장하고 있지만 메인스트림으로 향하는 길은 아직 멀고 험하다"라고 부연했다.

11년 휴면 주소 활성화...약 109 BTC 외부 이체
웨일 얼럿(Whale Alerts)에 따르면 약 11년 동안 휴면 상태에 있던 비트코인 주소(1PipAF로 시작)가 11일 23시 54분경 활성화됐다. 해당 주소는 약 108.8 BTC(606만 달러 상당)를 익명 주소(14a8QC로 시작)로 이체했다.

톤 재단 전 글로벌 BD 총괄, TON 생태계 펀드 출범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이 공식 X를 통해 "톤 재단의 전 글로벌 BD 총괄 대니얼 양(Daniel Yang)이 톤 생태계 내 우수한 프로젝트 팀을 지원하기 위해 티펀드(T-FUND)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티펀드 측은 "우리의 임무는 분명하다. 전략적 투자를 하고 최첨단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포괄적인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며 톤 블록체인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우리는 TON의 혁신적인 힘을 믿는다"고 밝혔다.

프렌드테크 팀, 지난 6월까지 6개월 간 $5,240만 상당 ETH 현금화...러그풀 의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의 분석을 인용 "웹3 소셜 미디어 프렌드테크(FRIEND) 팀은 2023년 12월 2일부터 2024년 6월 11일까지 약 6개월간 19,477 ETH(약 5,240만 달러)를 매도했다. 이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팀의 러그풀(먹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8일 프렌드테크 팀은 프로젝트의 스마트 컨트랙트 통제권을 포기하며 이 같은 조치가 향후 수수료나 기능에 대한 임의 변경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FRIEND 토큰 가격은 24시간 만에 26% 급락했다. 이와 관련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웨일스우시(Waleswoosh)는 "프렌드테크는 소셜파이 앱에서 고급 트레이딩을 앞세운 폰지 사기로 진화했다"며 "팀은 수수료로만 6,000만 달러 이상을 챙겼다. 오랜기간 활동했던 '키' 보유자들도 에어드롭 이후 모든 토큰을 매도하고 플랫폼을 떠났다. 이제 FRIEND 토큰과 계정 소유권을 대표하는 '키' 자산은 무가치해졌다"고 지적했다.

분석 "트럼프·해리스 미 대선후보 토론, 위험 회피 심리 촉발"
더블록은 복수의 분석가들을 인용,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의 토론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위험 회피 심리를 촉발하고 뉴스에 파는(sell-the-news) 매도 이벤트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트럼프 일가가 디파이(DeFi) 프로젝트와 연결돼 있다는 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를 해임하겠다고 약속한 점에서 친암호화폐 성향이 분명해진 만큼 트럼프의 승리가 위험 자산, 특히 암호화폐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토론에서 트럼프의 성과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진행한 토론에 견줘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대다수는 트럼프가 패배했다는 데 동의했다. 토론 이후 시장에는 위험 회피 심리가 보다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 분석가는 "이번 미국 대선에는 명확한 선두 주자가 없는 데다 양당 모두 불분명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트레이더들의 위험 자산 회피 경향이 더 뚜렷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암호화폐 플랫폼 유호들러(YouHodler) 마켓 애널리스트 루슬란 리엔카(Ruslan Lienkha)는 "카멀라 해리스의 선전으로 암호화폐 가격에 추가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민주당 정부의 규제가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외신 "밈코인 시장, 펌프펀 등 발행 플랫폼 인기로 경쟁 격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펌프펀(Pump.fun), 베이스점프(BaseJump) 등 밈코인 발행 및 출시 서비스 플랫폼이 등장하며 새로운 코인 출시 자체가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그 결과, 밈코인 시장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토큰 분석 툴 플루즈(Flooz) 임원 일리아스 살바토레(Ilias Salvatore)는 "펌프펀의 인기로 새로운 밈코인 보석을 찾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유행하고 있지만, 이는 특정 유형의 변종 트레이더들에게만 유효하다"고 말했으며, 블록체인 분석 업체 플립사이드크립토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카를로스 메르카도(Carlos Mercado)는 "밈코인 발행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토큰의 수명은 대부분 24시간이 전부다. 그중 성공한 1%의 밈코인이 약 2~6일간 인기를 유지한다"고 지적했다. 또 NFT 프로젝트 카사NFT 설립자 에반 루스라(Evan Luthra)는 "밈코인은 강세장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대다수 밈코인은 펌프 앤 덤프 사기이며, 내재적 가치가 없다"고 말했으며, 블록체인 포렌식 업체 AML봇의 슬라바 뎀처크(Slava Demchuk) CEO는 "밈코인은 강세장의 활력을 빨아들였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리로 흘러들어간 펌프 앤 덤프 사기의 제물이 됐다. 그래서 알트코인 시장에 유동성이 없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AGIX·FET·OCEAN 합병 얼라이언스, 커뮤니티서 쿠도스 합병 통합 제안
더블록에 따르면, 페치에이아이(FET), 싱귤래리티넷(AGIX), 오션프로토콜(OCEAN) 세 프로젝트의 합병으로 탄생한 초인공지능(ASI) 얼라이언스가 커뮤니티서 탈중앙화 스토리지 및 물리적 인프라(DePIN) 프로젝트 쿠도스(CUDOS) 합병 통합 투표를 제안했다. 커뮤니티 투표에서 최종 통과되면 CUDOS 토큰은 얼라이언스의 통합 암호화폐인 FET와 병합된다.

BTC $56,000 반납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56,000 달러를 반납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55,986.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체인링크, 탈중앙화 오라클 시장 선두 주자지만 점유율 소폭 하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체인링크(LINK)는 탈중앙화 오라클 시장에서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경쟁이 심화되며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어 코인텔레그래프는 "탈중앙화 오라클 시장 내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또 다른 오라클 프로젝트인 피스네트워크(PYTH)의 총 보안 가치(TVS)는 올 들어 9,835만 달러에서 46.7억 달러로 46배 증가했으며, 211개 체인에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체인링크의 TVS는 201억 1,300만 달러, 404개 체인에 데이터를 공급하며 46.46%의 시장 점유율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다만 한때 체인링크가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던 탈중앙화 오라클 시장도 점점 경쟁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채굴자들, 지난 74 시간 동안 $17.1억 BTC 매도"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를 통해 "지난 74시간 동안 BTC 채굴자들이 30,000 BTC(17억1,000만 달러 상당)를 매도했다"고 분석했다.

아비트럼, 5분 전 $1.86억 ETH 바이낸스 입금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에 따르면 아비트럼(ABR) 추정 주소가 약 5분 전 80,000 ETH(1억 8,612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

79,999 ETH 이체... 익명 → 바이낸스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바이낸스 주소로 79,999 ETH가 이체됐다. 1.9억 달러 규모다.

80,000 ETH 이체... 아비트럼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아비트럼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80,000 ETH가 이체됐다. 1.9억 달러 규모다.

팬케이크스왑, 텔레그램서 베팅 봇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팬케이크스왑(CAKE)이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예측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9월 11일(현지시간) 텔래그램 기반 예측 및 베팅 봇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현재 해당 봇은 BNB 토큰의 향후 가격을 예측하는 베팅만을 지원하고 있지만, 향후 보다 많은 체인에 대한 예측 베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팬케이크스왑은 "우리는 폴리마켓과 같은 예측 시장에 대한 관심 증가와 텔레그램 봇 인기에 부응하기 위해 베팅 봇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캄 "QCP캐피털 연관 주소, 美 대선 '해리스 승리'에 $120만 베팅"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업체 QCP캐피털로부터 자금을 수령한 특정 주소가 탈중앙화 예측 시장 폴리마켓에서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낙선하고, 카멀라 해리스가 당선된다'에 약 120만 달러를 베팅했다"고 분석했다. 해당 주소는 폴리마켓에서 '파라곤'(paragon)이라는 익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실제 카멀라 해리스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26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오스모시스, 크로스체인 토큰 포털 폴라리스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스모스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오스모시스(OSMO)가 자체 개발 크로스체인 토큰 포털 폴라리스(Polaris)를 출시했다. 폴라리스는 브릿지 추상화(bridge abstraction)라는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각기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의 자산을 하나의 DEX에서 거래할 수 있다. 즉 이더리움 기반 USDC를 BTC로 스왑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 오스모시스 공동 설립자 써니 아가왈(Sunny Aggarwal)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폴라리스를 통해 기존 여러 DEX들과 통합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체인의 자산을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 여러 체인의 포트폴리오를 한 곳에서 추적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방침이다. 사용자는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여러 블록체인 상의 토큰을 거래할 수 있으며, 각 체인 상의 지갑, 브릿지, 가스 토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탈파, 바이낸스로 $5,116만 상당 ETH 입금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 데이터에 따르면, 홍콩 디지털 자산 운용사 메탈파(Metalpha) 추정 주소가 약 22분 전 바이낸스 주소로 약 22,000 ETH를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체 당시 시세 기준 약 5,116만 달러 규모다.

분석 "BTC, 주봉서 상승 깃발형 패턴 관측...긍정적 신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BTC/USD 주봉 차트에서 상승 깃발형 패턴이 관측되고 있다. 해당 패턴이 완성된다는 전제 하에 현재 구간은 가파른 상승 뒤에 따르는 약보합 기간으로 추정된다. 조정을 겪은 후 새로운 상승 추세가 시작될 수 있다. 이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인데스크는 "주봉 차트에서 12주, 26주 지수 이동평균을 사용해 모멘텀을 가늠하는 주간 MACD 히스토그램은 4월 이후 하락세를 가리키고 있지만, 과거 상승 깃발형 패턴의 상승 모멘텀과 MACD 지표가 충돌했을 때 강세 랠리가 펼쳐졌던 적이 있다. 다시 말해 매도세는 강력한 하락세를 가져가지 못했으며, 8월 초 발생한 급락해서도 BTC는 50,000~55,000 달러 구간을 사수하는데 성공했다. 장기 매도세 약화는 강세 회복과 가격 상승 가능성을 의미한다. 50주, 100주, 200주 단순 이동평균선도 현재 가격대 아래에서 지지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일목균형표의 구름대도 장기 강세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메튬, OP·GRT 커스터디 추가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플랫폼 프로메튬(Prometheum)이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ETH 및 UNI, ARB 커스터디 서비스에 이어 OP와 GRT를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프로메튬 공동 최고운영자(CEO) 애런 카플랜(Aaron Kaplan)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에 따라 등록된 최초의 암호화폐 SPBD(특수 목적 브로커-딜러)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청산 및 결제에 대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운영이 완전히 가동되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 많은 토큰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CME 페드워치 "연준 9월 기준금리 25bp 인하 가능성 71%"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을 71.0%로 내다보고 있다. 50bp 인하를 전망하는 트레이더 비중은 29.0%다.

유럽은행청 관계자 "연말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표준 공개 전망"
유럽은행감독청(EBA) 관계자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MiCA)에 따른 기술 표준이 연말 이전 유럽연합(EU) 공식 저널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술 표준엔 테더와 써클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유럽연합에서 합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기준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EU 집행위원회는 현재 이 표준안을 검토 중이며 승인 후 해당 규정들이 유럽의회와 유럽이사회 검토를 거쳐 EU 공식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8월 미국 CPI, 전년比 2.5% 상승...예상치 부합
미국 노동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2.5% 상승(7월 2.9%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2.5%와 부합했다. 전월 대비는 0.2% 상승했으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 시장 예상치인 0.2%를 상회했다.

분석 "올해 암호화폐 활동 지수 2021년 고점 돌파...BTC 현물 ETF 도입 영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보고서를 통해 "올해 4분기 전 세계 암호화폐 활동 지수가 0.8로 2021년 4분기 기록한 종전 고점인 0.7을 넘어섰다. BTC 현물 ETF 출시가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암호화폐 활동 총 가치를 증가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특히 BTC 현물 ETF가 도입된 이후 북아메리카와 서유럽 등 고소득 국가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거래가 증가한 점이 주목된다. 반면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등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국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리테일 및 기관 거래에서 더 많이 사용됐다. BTC 현물 ETF가 역사상 그 어떤 ETF보다 빠르게 채택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산업에 중요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케이싱크 개발사 매터랩스, 솔라나 재단 전 마케팅 VP CMO로 영입
더블록에 따르면, 영지식(zk) 기반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지케이싱크(ZK) 개발사 매터랩스(Matter Labs)가 솔라나(SOL) 재단 전 마케팅 VP 출신 메건 휴즈(Meghan Hughes)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매터랩스 측은 "개발자 중심의 기술을 만들고 뛰어난 성과를 내는 팀을 빌딩하는 데 폭넓은 경험을 가진 휴즈는 매터랩스의 훌륭한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휴즈는 "솔라나 재단에서 훌륭한 기술, 개발자, 창업자의 시너지가 얼마나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직접 목격했다. 솔라나가 레이어1을 구축하던 그때와 매터랩스의 상황은 매우 유사하다. 지금이 지케이싱크를 확장시킬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했다.

홍콩 의원 "홍콩선물거래소, 가상자산 옵션·선물 등 파생상품 개발해야"
홍콩 현지 미디어 타쿵파오에 따르면 리 웨이홍 홍콩 입법회(의회) 의원이 "홍콩선물거래소(HKEX)는 23시간 거래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하고, 가상자산 옵션과 선물 등 파생상품을 더 많이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증권사는 가상자산 및 웹3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 다양성을 높이고 혁신 모델 발굴을 통해 금융 서비스 산업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콩 의원 "홍콩선물거래소, 가상자산 옵션·선물 등 파생상품 개발해야"
홍콩 현지 미디어 타쿵파오에 따르면 리 웨이홍 홍콩 입법회(의회) 의원이 "홍콩선물거래소(HKEX)는 23시간 거래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하고, 가상자산 옵션과 선물 등 파생상품을 더 많이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증권사는 가상자산 및 웹3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 다양성을 높이고 혁신 모델 발굴을 통해 금융 서비스 산업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UAE 증권당국, 두바이 라이선스 취득 VASP에 전국 서비스 제공 허용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증권상품위원회(SCA)와 두바이 암호화폐 가상자산 규제청(VARA)은 규제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상호 감독을 허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바이에서 VARA 라이선스를 획득한 VASP는 기본적으로 SCA에 등록돼 UAE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두바이가 아닌 다른 에미레이트 지역에서 운영을 원하는 VASP는 SCA로부터 별도의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헬랄 사이드 알 마리(Helal Saeed Al Marri) VARA 이사회 의장은 "SCA와 협력을 통해 UAE 전역에 규제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는 동시에 시장 리스크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트럼프 "해리스와 두 번째 토론 의향 없어"
미국 경제 속보 트위터 계정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두 번째 토론을 진행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카멀라 해리스 캠프 관계자는 "10월 트럼프와 두 번째 토론을 진행하는 것에도 '열려 있다'"고 말한 바 있다. 10일(현지시간) 해리스와 트럼프는 첫 TV 토론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양 후보는 암호화폐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

스테이블코인 시총 $1,700억 돌파...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아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11일 스테이블코인들의 총 시가총액이 1,700억 달러를 돌파했다.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7일간 스테이블코인 총 시가총액은 0.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캠프 "10월 트럼프와 두 번째 토론 '열려 있다'"
미국 경제 속보 트위터 계정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대선 후보이자 현직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 캠프 관계자가 "10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와 두 번째 토론 진행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유력 매체 폭스뉴스는 10월 양 후보의 두 번째 대선 토론 진행 주관을 제안한 바 있다. 한편 10일(현지시간) 해리스와 트럼프는 첫 TV 토론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양 후보는 암호화폐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

솔라나 디파이 마리네이드, 전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사장 COO로 영입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마리네이드(MNDE)가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사장 해들리 스턴(Hadley Stern)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마리네이드 CEO 마이클 레페트니(Michael Repetny)는 "스턴은 디지털 자산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마리네이드와 솔라나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구축할 적임자다. 그가 스테이킹 솔루션을 강화하고 솔라나 탈중앙화를 더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외신 "암호화폐 업계 후원금, 美 상·하원 선거에 집중...그만큼 중요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 미국 11월 선거에 암호화폐 업계는 역대급 정치 후원금을 모았지만, 트럼프와 해리스가 맞붙는 대선에 사용될 암호화폐 업계의 후원금은 많지 않아 보인다. 이들의 로비 자금은 대부분 상·하원 투표에 쏠렸다. 그만큼 미국 암호화폐 업계에 미래에 이번 상·하원 투표가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11일 보도했다. 이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업계를 주축으로 구성된 슈퍼PAC(정치후원회)인 페어쉐이크는 이번 선거를 위해 약 1.19억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의 후원금은 주로 암호화폐 지지자와 회의론자가 맞붙는 지역구 상·하원 경선에 집중됐다. 다만 인상적인 점은 페어쉐이크는 특정 정당만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며, 특정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지도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부연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비트코인 10만 달러 눈앞…‘사토시노트™’ 인기 급증, 판매량도 상승세

美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21만5000BTC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

댓글

2

추천

7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4.09.12 10:25:3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돌래

2024.09.12 08:58:04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