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트 뉴스(Foresight News)의 한 기자가 메이커다오(MakerDAO)의 X 계정을 스카이(Sky)로 리브랜딩하는 과정에서 해당 계정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포사이트 뉴스의 기자가 메이커다오(MakerDAO)가 스카이(Sky)로 리브랜딩하는 과정에서 원래의 X 계정을 인수했다고 확인했다. 해당 기자는 메이커다오의 이름이 변경되었지만, 계정 핸들이 바뀌지 않은 것을 보고, 자신이 해당 핸들을 사용할 수 있을지 시도했으며, 성공적으로 인수했다. 이는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의 창립자인 루네 크리스텐센(Rune Christensen)은 "이 작업을 위해 준비된 팀이 있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의 이 기자는 메이커다오의 계정을 유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포사이트 뉴스로의 트래픽을 유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기자는 "계정을 유지하고 싶다. 한편으로는 암호화폐 실무자이자 디파이 애호가로서 이 독특한 사용자 이름은 수집 가치가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트래픽을 끌어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미디어 전문가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카이 팀은 해당 계정을 되찾기 위해 기자와 접촉했으며,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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