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클래식(ETC, 시총 20위)이 블로그(ethereumclassic.org/blog)를 통해 ETC는 PoW(작업증명) 알고리즘을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며, 자기주권(self-sovereign)을 지키기 위해 병합채굴(merge-mining)도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ETC 서밋 2019 컨퍼런스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병합채굴은 보조작업증명(Auxiliary Proof of Work) 구현을 통해 동시에 두 가지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프로세스다. ETC는 "ETC 기본 프로토콜 레이어에서 PoS(지분증명) 알고리즘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으며, PoW 견지에 관한 ECIP는 기술적 프로토콜 합의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하드포크와 맞출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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