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미국 중앙예탁청산기관(DTCC)이 블록체인 기반 파생상품 거래 시스템의 출시를 브렉시트로 인해 발생할 문제때문에 몇달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증권중앙예탁기관(CSD)은 "이번 연기는 거래정보소(Trade Information Warehouse, TIW)에 대해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으며, DTCC 대변인은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분산원장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은 개발이 된 상태며, 고객과 기술 제공업체, 벤더들과 심층적인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다만, 신중하고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몇달간의 테스트를 더 가질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미디어는 "해당 기술 테스트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관계자가 영국의 브렉시트로 인해 발생할 불확실성이 출시 연기의 한 이유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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