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대표: 이장우)의 '스마트 저금통'이 일반 정액 분할 적립식 투자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루트컴퍼니에 따르면 스마트 저금통이 출시된 22년 9월 5일부터 24년 8월 20일까지 일반 정액 분할 적립식 투자를 한 고객은 평균 100.6%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스마트 저금통을 이용한 고객은 같은 기간 동안 평균 135.4%의 수익률을 기록해 월등한 차이의 성과를 보였다.
스마트 저금통은 '온체인 데이터'라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된 정보를 활용한다. 이 데이터를 이용하면 디지털 자산 시장의 과열 상태나 투자 기회를 파악할 수 있다. 비트세이빙은 'MVRV', 'Puell Multiple'과 같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동으로 구매 비중을 조절하는 스마트 저금통을 22년 9월 출시했다. 또한 이 스마트 저금통에 적용된 기술은 23년 8월 특허로 등록됐다.
스마트 저금통은 시장의 과열, 기회 기간을 분석해 디지털 자산의 가격이 낮을 때 더 많이, 비쌀 때 더 적게 구매한다. 이로 인해 일반적인 정액 분할 적립식 투자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비트세이빙은 또 지난해 6월 시장의 단기적인 상승과 하락 추세를 분석해 일반적인 적립식 투자 주기인 매일, 매주 외 특별주기 기능 '물타기', '불타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그 중 물타기 기능은 평균구매단가를 낮추고 싶은 고객들이 많이 애용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업루트컴퍼니의 이장우 대표는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 활용하여 일반 정액 분할 적립식 투자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온체인 데이터 활용을 고도화하고, 나아가 AI예측 모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트세이빙은 올해 4분기에 스마트 저금통의 알고리즘을 한층 더 개선하여, 기존보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스마트 저금통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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