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푸네 경찰 측이 "인도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금지령으로 인해 지난해 피싱 사기 등 범죄 단속으로부터 몰수한 8,500만 달러(약 14억 3,800만원 규모) 상당의 암호화폐 처리에 곤혹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푸네 경찰 측은 "몰수 암호화폐의 현금화를 지정 협력업체인 디시디움 인터넷(Discidium Internet)에 위탁했지만,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금지령으로 인해 디시디움의 은행 계좌가 동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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