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 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1797만 달러(240억 3128만 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주 15일(3921만 달러)과 16일(1500만 달러), 이번주 19일(1352만 달러)과 20일(649만 달러)에 이어 이날까지 5거래일째 유출세를 지속했다.
이날 유입이 나타난 ETF는 ▲피델리티 FETH(79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424만 달러) ▲프랭클린 EZET(100만 달러) 3개다.
유출이 발생한 ETF는 ▲그레이스케일 ETHE(3114만 달러) 1개이며 그 외 5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ETHE는 거래 시작 이후 누적 25억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출액은 4억 5808만 달러로 집계됐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2억 103만 달러(2688억원)로 나타났다. ▲그레이스케일 ETHE(9318만 달러) ▲블랙록 ETHA(4221만 달러) ▲피델리티 FETH(2892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자산운용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48억 5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9억 6964만 달러) ▲블랙록 ETHA(8억 7864만 달러) ▲피델리티 FETH(3억 2177만 달러)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종합 운용 자산액은 73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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