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개발자이자 컨설턴트인 우디 워트하이머(Udi Wertheimer)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에게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완전한 세그윗(Bech32 주소 기반 세그윗 입출금)과 주소 중복 사용을 방지를 위한 신규 주소 생성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면 트위터 개인 프로필 사진을 바이낸스 로고로 바꾸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자오창펑은 "내년 1분기까지 해당 미션을 수행한다면 요청한 서비스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우디 워트하이머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예금 서비스까지 지원하면 생각해보겠다"고 답한 상태다. 세그윗은 블록의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거래를 검증하는 서명 부분을 따로 떼어내는 작업으로 BTC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언급되는 코드 변경 방식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개별 거래를 별도의 채널에서 처리한 후 그 결과만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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