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프로젝트 로드맵-1을 공개했다. 메인넷 출시 이전의 개발 단계의 구체적인 개발 로드맵이 담겼다. 해당 로드맵에 따르면 테스트넷의 핵심은 서로 다른 파트너에 의한 노드 운영 구현이다. 초기 단계 리브라 협회는 5개의 파트너사를 선정, 네트워크 노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때 리브라의 월렛 개발사인 칼리브라가 핵심 노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로드맵 4단계에서는 약 100개의 파트너사가 네트워크 노드를 운영하며, 칼리브라는 보통 노드로 전환된다. 로드맵에 따르면 노드들은 자체 서버 인프라와와 클라우드 호스팅 인프라 방식이 혼합된 환경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같은 다양성을 통해 리브라가 더 탄력적인 복원 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향후 깃허브를 통해 엔지니어링의 우선순위가 모두 포함된 시각화된 테스트 보드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로드맵의 진행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리브라 개발진은 60일의 스프린트를 단위로 리브라에 대한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로드맵1은 팀의 보안과 신뢰성에 방점을 찍고 있으며, 파트너를 리브라 네트워크 프리 메인넷에 통합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