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간) 리플(XRP, 시총 3위)이 리플넷의 핵심 제품 중 하나인 xRapid(XRP 기반 국제 송금 솔루션)의 명칭을 'ODL'(On-Demand Liquidity)로 개명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에미 요시카와(Emi Yoshikawa) 리플 글로벌 운영 및 파트너십 총괄은 "기존의 xRapid 서비스는 이제 'ODL'로 불리게 될 것"이라며 "해당 서비스는 기존의 메커니즘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리플은 이날 아이슬랜드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알그림(Algrim)의 인수합병 소식을 언급하며 ODL 서비스 개선 및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2.91% 내린 0.2488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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