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으로 640만 달러 규모의 토큰을 도난당한 퓨전(FSN) 측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28일 이뤄진 해킹이 내부 소행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28일 퓨전은 FSN 거래 월렛의 프라이빗 키 도난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FSN 토큰 1000만개, ERC20 기반 FSN 토큰 350만 개를 분실했다. 회사 측은 이날 "내부자 소행으로 판단된다. 기술적인 방식을 동원해 도난당한 토큰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헀다. FSN은 해킹 사고가 공식 확인된 29일 50% 가까이 폭락 한 바 있다. FSN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8.69% 회복한 0.319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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