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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니 카이저 "데이터 주권법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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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10.01 (화)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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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터에 따르면 2016년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을 폭로했던 브리타니 카이저(Brittany Kaiser) DATA 공동창립자가 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19)’의 메인행사 ‘디파인(D:FINE)’에서 “우리가 데이터 제공자임에도 우리의 데이터가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는 건 말도 안 된다. 페이스북 같은 대기업이 데이터를 가지고 무엇을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며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는 데에 블록체인 기술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 활용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면 내 데이터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일일이 알아볼 필요도, 역추적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의 GDPR 외에는 데이터 주권에 관한 법이 거의 없고, 그 때문에 우리는 데이터 주권을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GDPR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유럽연합의 개인정보보호법으로, 데이터 제공 주체에게 데이터 열람권과 삭제권 등을 부여했다. 그는 “(블록원이 개발하는) 보이스(Voice)처럼 탈중앙화 기반 소셜미디어가 기존 소셜미디어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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