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팍스넷은 자회사 쉬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신저 서비스 ‘쉬(Shh)’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허 기술은 메인넷 그리다를 포함해 송수신 기법을 기본으로 비밀 채팅을 통해 메시지를 송수신하는 시크릿 채팅, 터치 모션의 동일성을 검증해 메신저 기능을 활성화 하는 핑거액션, 개인정보 없이도 채팅방을 추가, 공유할 수 있는 큐로 기능 등을 중심으로 한 총 6가지 항목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정부에서 표준으로 채택한 대칭 블록 암호화 알고리즘 ‘AES-256’과 ‘디피헬먼’의 키 교환 방식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mt proto1’을 사용 중인 텔레그램보다 높은 보안 기술로 알려져 있다. 정식 론칭은 10월 말 전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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