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마이닝풀 비아BTC(ViaBTC)의 최고경영자인 양하이포(杨海坡)가 30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크로스체인은 올들어 주목 받기 시작한 개념이다. 하지만 스스로를 크로스체인이라고 부르는 솔루션 프로젝트들 중 대부분은 사실 중앙화 구조의 게이트웨이인 경우가 대다수다. 이들은 '가짜' 크로스 체인으로, 모든 블록체인들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상 그들이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퍼블릭체인 프로젝트들은 서로 '동질화'되는 큰 환경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진정한 크로스체인 수요는 퍼블릭체인 생태계 내 각기 다른 기능을 하는 체인들을 서로 잇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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