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티어 디파이 프로토콜 메이커다오(MakerDAO)가 스테이블코인의 활용성 확대를 위한 ‘인터그레이터 프로그램(Intergrator Program)’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차세대 플랫폼 전략인 엔드게임의 일환이다.
룬 크리스텐센 메이커다오 공동 설립자는 X를 통해 "메이커다오의 엔드게임 플랜 일환으로 출시되는 스테이블코인 활용성 확대를 위한 '인터그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이커다오 뉴스테이블 코인을 프로토콜에 통합해 메이커다오 생태계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신청은 구글 폼으로 먼저 진행되며, 레이어1, 레이어2, 월렛, 거래소, 댑(Dapp) 등 암호화폐 생태계 참여자에 신청이 열려있다. 신청자는 ▲실제 프로덕트 활성도 ▲커뮤니티 크기 및 참여도 ▲프로젝트 지원 범위 ▲핵심 전략 및 비전 등이 메이커다오 엔드게임 디파이 대중화 전략에 부합하는 지에 대한 평가를 거친 뒤 참여가 확정된다.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기술 및 마케팅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앞서 메이커다오는 엔드게임 전략을 통해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대중화를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주에는 뉴브릿지 출시를 예고했다. 뉴브릿지는 주요 레이어2와 다양한 멀티체인에서 메이커다오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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