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Moody’s)는 오늘 싱가포르 통화감독청(MAS)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가디언(Project Guardian)의 고정 수입 업무 추진그룹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가디언은 자산 토큰화를 통해 금융 시장의 유동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금융 안정성과 무결성에 대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2022년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 이니셔티브다.
무디스 레이팅스(Moody’s Ratings)의 아태 지역 이사 및 현지 부장인 웬디 청(Wendy Cheong)은 “무디스는 브랜드 정체성, 혁신, 협력 영역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무디스는 자산 토큰화의 최전선에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무디스의 프로젝트 가디언 참여는 금융 시장에서 무디스의 혁신, 투명성, 위험 분석을 위한 노력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가디언의 고정 수입 업무 추진그룹에서 무디스는 토큰화된 고정 수입 제품의 위험 분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고정 수입 증권, 펀드 단위, 스테이블코인, 토큰화된 예금 및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기타 구성 요소들이 포함될 수 있다. 무디스의 독립적인 위험 평가에는 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시스템 리스크를 줄이고, 토큰화 업계의 성장을 촉진하려는 목적이 담겨 있다.
무디스 레이팅스 디지털 경제(Digital Economy) 이사 및 현지 부장인 파비안 애스틱(Fabian Astic)은 “프로젝트 가디언은 금융 업계에서 투명성이 지니는 힘에 대한 증명이다. 다른 리더들과 함께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무디스는 토큰화가 금융 지형을 변화시킬 가능성에 대해 흥분해 있다”며 “무디스는 이러한 발전을 위한 초석을 깔고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시장을 만드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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