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광장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에 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광장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전날인 1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 강당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현물 ETF 도입: 과제와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첫 세션에서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김재진 부회장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관련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고, 이어 광장 윤종수 변호사(좌장), 금융위원회 가상자산 담당자, 자본시장연구원 김갑래 박사, 빗썸 이주현 전략법무실장, 광장 최우영 변호사가 자리해 토론을 진행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광장 이정명 변호사가 '가상자산 현물 ETF의 도입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광장 강현구 변호사(좌장), 한국금융연구원 이정두 박사, 미래에셋증권 이용재 선임매니저, 업라이즈 조수한 변호사, 김진건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가 참석해 관련 논의를 갖는다.
법무법인 광장은 "일찍부터 가상자산 관련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민사·형사·행정·조세·금융·외환 등 각종 영역에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이슈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제공해 왔다"면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관한 법적·실무적·정책적 관점의 제언과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의 현주소 및 전망을 짚어볼 이번 세미나가 유익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입장 안내 메일 별도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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