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기관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이 보고서를 발표, 단기적으로는 감정과 심리가 지배할 수 있지만, 잠재적 매도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과장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NYDIG 리서치 책임자 그렉 시폴라(Greg Cipolaro)는 "최근 움직임이 비이성적인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했다. 이성적인 투자자는 비이성적 공포가 만들어낸 흥미로운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반감기 후 채굴 업체들이 대량의 BTC를 매각했다는 보고서가 있다. 이는 과장된 것으로, 어떤 경우는 부정확하다. 상장 채굴업체 중 일부는 6월에 BTC 보유량을 늘렸다. BTC 매각 규모가 소폭 증가한 경우도 있었지만, 올해 초 및 작년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거래의 성격을 알지 못한 채 채굴업체 이체 데이터에 의존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담보 혹은 대여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체가 무조건 물량 현금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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