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로버트 기요사키는 최근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코인갭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때 매수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 현황
CoinMarketCap의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작성 시점 기준 BTC는 6만1265.9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4.53% 하락했다. 지난 7일 동안 코인은 15% 이상 하락하여 암호화폐 지지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비트코인 하락 속 매수 기회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기회로 삼아 BTC를 더 많이 사들이려는 투자자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사업이 항상 옆으로 가는 순간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비트코인을 구매한 후 워렌 버핏의 전략처럼 '영원히' 보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요사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가격 폭락이 두렵다면 팔고 직장을 꼭 잡고 있어야 한다. 이는 대부분의 '직원'이 해야 할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사업가와 직원은 같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덧붙였다.
BTC 관심은 사라지지 않아
기요사키의 발언은 그가 비트코인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명해 온 점을 고려하면 놀랍지 않다. 그의 최근 게시물은 비트코인이 비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꾸짖은 지 약 1주일 만에 나왔다. 그는 그의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암호화폐 구매와 투자를 권장했다. 기요사키는 그의 책에서 "이익은 팔 때가 아니라 살 때 실현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재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으며, 잠재적 투자자들에게는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구매하고 계속해서 매수할 것을 조언했다. 오늘의 X 게시물은 어떤 가격이든 비트코인을 사고 보유하겠다는 그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비트코인 회복 기대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번 달 말까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분석가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6월 말까지 10만 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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