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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애널리스트 "북미 첫 SOL ETF? 폐쇄형 펀드로 봐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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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6.21 (금)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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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메탈 DAO 메인넷 스왑 지원...6/24 MTL 입출금 일시 중단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메탈 다오(MTL)의 메인넷 스왑을 지원, 한국시간 기준 6월 24일 11시부터 MTL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미 법원, 크라켄-SEC 소송 "암호화폐, 투자계약으로 봐야"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크라켄의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기각 요청이 거부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암호화폐를 투자계약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 본다"고 판단했다. 사건 담당 판사인 윌리엄 H. 오릭은 SEC가 의회 승인 없이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는 크라켄 주장에 대해 "이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며, (SEC) 규제 권한이 크게 확장되는 거라 볼 수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크라켄과 SEC에 공개 자료 제출을 지시하면서 디스커버리 절차(재판 개시 전 증거와 서류를 상호 공개해 쟁점을 명확히 하는 과정)에 1년 정도 소요될 거라 덧붙였다.

익명 고래, 4개월 간 BTC 매집 후 매도...300억원대 수익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BTC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를 포착해 중단기 투자를 선호하는 특정 고래 지갑이 지난 2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집한 물량을 매도해 약 300억원대 수익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3QYQ8'로 시작하는 해당 주소는 지난 2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평단가 48,821 달러에 약 1,181 BTC를 매집했다. 이후 약 1개월 전 평균 69,113 달러에 752 BTC를 매도했고, 오늘 약 2시간 전 428 BTC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이번 매매 종료로 그는 약 2,218만 달러(약 308억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원금 대비 약 38%의 수익률을 의미한다. 고래는 지난 11개월간 두 차례의 중단기 투자 전략이 모두 성공해 약 3,120만 달러를 벌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암호화폐를 활용한 해외 송금 광고 캠페인 시작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코인베이스가 미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가 더 저렴한 송금방법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코인베이스 최고 정책 책임자 파르야르시르자드(faryarshirzad)는 해당 광고를 통해 유권자와 잠재적 미래 고객에게 암호화폐를 사용하면 해외 송금을 더 저렴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서 헤이즈 "美 달러 공급량 증가 불가피, 암호화폐 강세장 필연적"
비트멕스(BitMEX)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미디움 블로그를 통해 "팍스아메리카나(미국이 힘으로 주도하는 세계 평화) 달러 기반의 불결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유지되려면 달러화 공급량 증가는 불가피하다. 이는 암호화폐 강세장을 뒷받침하는 한 축이 될 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 국채 보유자들이 고금리 환경에 채권을 매도하고 있다. 실제로 운용자산 기준 일본 5위 은행인 노린추킨은행(농림중앙금고)은 연내 10조엔 이상의 미국 및 유럽 국채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하지만 미국 재무부는 대규모 채권 매각으로 인한 국채 수익률 급등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며, 일본은행에 채권 매입을 요구할 것이다. 이후 'FIMA 레포 기구'(FIMA repo facility)를 활용해 미 국채를 담보로 달러를 대출해줄 것이다. FIMA 레포를 통해 글로벌 자금 시장에 달러 유동성이 추가될 것이며, 이게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어떤 의미인지 모두가 알고 있다. 우리는 그저 '어쩔 수 없지'라고 말하며 저점 매수 전략을 취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FIMA 레포 기구는 해외 중앙은행 등 통화 당국이 보유 중인 미국 국채를 담보로 달러를 대출해주는 연준의 제도를 의미한다.

컨센시스, 미 국세청에 코인 거래정보 보고양식 도입 연기 요청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가 미국 국세청(IRS)에 중개인(브로커)이 고객의 암호화폐 거래 정보를 보고하는 양식인 Form 1099-DA 도입 연기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컨센시스 소속 변호사 빌 휴즈가 X를 통해 밝혔다. 컨센시스는 해당 가이드라인 초안이 요구하는 정보가 지나치게 광범위한 데다, 컨센시스와 같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경우 요구되는 컴플라이언스 비용 부담이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개인(브로커)의 보고 의무 부담도 지나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부터 해당 양식을 도입하려 했으나,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 "북미 첫 SOL ETF? 폐쇄형 펀드로 봐야"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자신의 X를 통해 "디지털자산 투자펀드 운용사 3iQ가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북미 첫 솔라나(SOL) 상장지수펀드(ETF)'는 사실 폐쇄형 펀드(CEF)에 더 가깝다. 그레이스케일이 운용 중인 다수의 암호화폐 신탁 상품과 성격이 유사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또 다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큰 사건에서 하찮은 일로 성격이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발행사들이 'ETP' 혹은 'ETF'라는 단어로 장난치는 것이 싫다. 매일 생성 혹은 상환되는 프로세스가 없다면 그 상품은 ETF 혹은 ETP라고 부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코인세 유예' 검토 돌입한 기재부…"현실적 대안 없어"
뉴시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내달 말 세법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예정대로 시행할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는 기재부가 연초 "어떠한 검토도 하고 있지 않다", "예정대로 시행된다"고 말한 이후 3개월 여만에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이 가운데 현재 가상자산의 익명성과 탈중앙화에 대응할 과세기반이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이달 발간된 예산정책연구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거래내역을 제출받아 검증하도록 설계된 현재 법령의 치명적 결함이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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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update

2024.06.21 15:14:49

좋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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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4.06.21 11:30: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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