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솔라나 게이밍 생태계 확장 위해 1,200만 달러 투자 유치

솔라나에서 출시된 최초의 게임 롤업 인프라인 소닉(Sonic)은 최근 비트크래프트(Bitkraft)가 주도하고 갤럭시 인터랙티브(Galaxy Interactive), 빅 브레인 홀딩스(Big Brain Holdings) 등이 합류한 시리즈 A 라운드에서 1,200만 달러를 투자 유치했다. 소닉은 2년 이상 활동해온 GameFi 인프라 회사인 미러월드 랩스(Mirror World Labs)에서 개발했다.

새로 유치된 자금은 게임용으로 구축된 솔라나의 첫번째 아토믹 SVM Layer-2인 소닉 프로토콜의 향후 성장을 촉진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이 프로토콜에는 샌드박스 환경, 맞춤형 게이밍 프리미티브, 확장 가능한 데이터 타입 등 솔라나에서 게임 개발 및 실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메커니즘이 내장되어 있으며 동시에 가장 빠른 온체인 게임 경험을 자랑한다.

소닉은 소닉 그랜트(Sonic Grant)와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Acceleration Program)을 통해 새로운 개발자들을 솔라나 게이밍 생태계로 유입시키고, 기존 게임 제작자와 개발자들이 소닉 SVM 및 하이퍼그리드 프레임워크(HyperGrid Framework)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퍼그리드는 솔라나 환경 내에서 새로운 게임 엔진과 가상 머신을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각 게임에 솔라나 블록체인에 연결된 개별 공간을 생성할 수 있는 롤업 배포 키트를 제공한다.

현재 솔라나는 온보딩의 용이성과 밈코인 붐 덕분에 가장 소매 친화적(retail-friendly)인 블록체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게이밍 분야에서는 솔라나의 성공이 미미한 상황이다. 소닉의 기술 스택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제 개발자들은 GameFi나 솔라나에서 시작하는 다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초고속 SVM 체인을 배포할 수 있다.

소닉의 CEO이자 창립자인 크리스 주(Chris Zhu)는 "지난 2년 동안 웹3 게이밍 생태계에서 수백 개의 게임과 협력하며, 이들의 수익화와 상장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솔라나는 우리의 주요 초점이었으며, 게임을 위한 다양한 도구와 프레임워크를 제공했습니다. 우리는 소닉 SVM이 수 많은 게임을 온보딩하여 솔라나 게이밍 썸머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비트크래프트(Bitkraft)의 창립 파트너인 옌스 힐거스(Jens Hilgers)는 "미러 월드 팀은 놀라운 유연성, 적응력, 창의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이퍼그리드와 소닉 SVM은 솔라나와 블록체인 게이밍의 큰 도약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것이 GameFi의 미래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솔라나가 대중의 마인드셰어를 계속해서 확보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1,200만 달러 투자 유치는 2022년 초에 진행된 40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총 유치 자금은 1,600만 달러에 달한다. 미러월드 랩스는 솔라나 게이밍 인프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발자, 게이머 및 게임 실행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포함, 게임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소닉 소개

소닉은 솔라나에서 독립적 게임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첫 번째 아토믹 SVM Layer-2이다. 소닉은 미러 월드가 개발한 핵심 기술인 하이퍼그리드로 구동되며, 개발자들이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하는 맞춤형 소닉 솔라나 가상 머신(SVM) 체인을 배포할 수 있게 한다.

미러월드 랩스 소개

소닉을 개발한 미러월드 랩스 팀은 솔라나 생태계에서 게임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와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Web2/Web3 로그인 방법부터 NFT 마켓플레이스 통합, 지갑 통합 및 NFT 런치패드에 이르기까지 GameFi라이프사이클의 모든 측면과 관련된 필수 도구 및 플랫폼을 구축하여 솔라나 생태계에서 게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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