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초의 분산형, 국가 간, 통화 무관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Zone이 새로운 PoS 결제 게이트웨이 솔루션 'ZonePOS'를 6월 5일 출시하였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ZonePOS는 즉시 결제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Zone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통해 은행 간 결제를 위한 규제 가이드라인 내에서 발행자에게 직접 거래를 라우팅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 시장에서 몇 안 되는, 또는 유일한 분산형 통화 무관 결제 게이트웨이로 평가받고 있다.
Zone의 CEO인 오비 에메타롬(Obi Emetarom)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의 PoS 결제 게이트웨이 제품은 금융 포용성과 모든 결제의 디지털 미래에 대한 약속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우리는 누구나, 어떤 결제 수단이나 통화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세상을 향한 비전을 또 한 번 크게 앞당겼다”고 말했다.
ZonePOS의 주요 기능으로는 빠른 거래 속도와 당일 정산이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차지백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Zone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Zone의 PoS 결제 게이트웨이는 실패한 거래에 대한 자동 환불과 실시간으로 사기성 차지백을 자동 거부함으로써 PoS 단말기에서의 차지백 및 차지백 사기를 제거한다.
이 새로운 제품은 ZonePOS가 출시되는 지역 중 하나인 나이지리아의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등장하였다. 최근 Cointelegraph에 따르면, 젊은 시민들은 현 정부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반발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대통령인 티누부는 대통령 선거 운동 중 암호화폐 기술을 합법화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023년 2월 당선 이후 정부는 반(反)암호화폐 조치를 취해 지지자들이 티누부의 해당 분야에 대한 의도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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