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혼조세...비트코인 6만8396달러선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05% 상승한 6만8396달러(약 945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61% 내린 3797.89달러(약 52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0.38%▲ 솔라나(SOL) 1.24%▼ XRP 0.36%▼ 도지코인(DOGE) 0.94%▼ 톤(TON) 9.68%▲ 카르다노(ADA) 0.2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5301억 달러(3499조원)를 기록했다.

뉴스1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에서 발표하는 5월 미 소비자물가지수는 오는 12일로 예정됐다. 애당초 연준이 금리 인하 시점을 6월로 잡았다는 여론이 있었으나 현재로서는 하반기로 금리 인하 시점을 미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일반적으로 순 입출금량은 거래소로 입금된 코인의 양에서 출금된 양을 뺀 값으로 현물 거래소의 경우 값이 낮을수록 코인의 매도 압력이 낮아지는 것으로 선물 거래소의 경우 변동성 리스크가 감소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일 기준 54.4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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