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셰어즈는 이더리움 현물 ETF를 21셰어즈 코어 이더리움 ETF로 리브랜딩하며, ARK 인베스트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했지만, 다른 프로젝트에서의 협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1셰어즈(21Shares)는 이더리움 현물 ETF의 업데이트된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이제 이 ETF는 21Shares 코어 이더리움 ETF로 브랜드가 변경되었다. ARK 인베스트는 21셰어즈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더 이상 이더리움 ETF에 관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브랜드 변경에도 불구하고 새로 수정된 양식 S-1에 따르면 ETF와 관련된 수수료는 변경되지 않았다. ARK 인베스트의 한 관계자는 이더리움의 획기적인 잠재력과 장기적인 가치를 인정하지만, 투자 전략을 재평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서는 이더리움 ETF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21셰어즈와 ARK 인베스트가 다른 프로젝트에서 진행 중인 협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두 회사는 1월에 ARK 21셰어즈비트코인 ETF를 출시했으며, ARK 21셰어즈블록체인 및 디지털 경제 혁신 ETF를 위해 계속 협력하고 있다. 이 ETF는 블록체인 산업 내 기업의 공개 주식에 투자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성장에 대한 총체적인 노출을 제공한다.
파트너십을 통해 21셰어즈는 ETF를 후원하고, 델라웨어 트러스트 컴퍼니가 수탁자 역할을 맡았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 컴퍼니는 이더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며,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투자자 대상 주식 마케팅을 지원했다. 5월 10일, 두 회사는 이더 현물 ETF 제안을 수정하여 펀드 자산의 일부를 제3자 제공업체를 통해 스테이킹할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8개의 이더리움 ETF에 대한 19b-4 양식을 승인했다. 그러나 거래가 시작되기 전에 발행자는 여전히 S-1 증권신고서가 유효해야 한다. 현재 21셰어즈 코어 이더리움 ETF는 암호화폐 투자 상품의 진화하는 환경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된 상품이다. 투자자와 시장 관찰자 모두 펀드가 규제 승인을 통과함에 따라 추가 업데이트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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