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티스, 스테이블코인 활용 디파이 브릿지 '체인포트' 출시
스트라티스가 공식 X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수 있는 디파이 브릿지인 체인포트 브릿지(ChainPort Bridg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USDT, USDC, wETH 등의 브릿징을 지원한다. 스트라티스는 이달 초 해당 브릿지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ETH 현물 ETF 승인 이후 현물 거래량 상승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이후 ETH의 현물 거래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ETH는 기존 솔라나(SOL) 등 여타 암호화폐보다 거래량이 부진했지만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ETH의 지난 7일 거래량 이동평균은 290억 달러로 2021년 5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블랙록, SEC 제출 문서에 "자사 전략 펀드서 IBIT 보유 중" 명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매크로스코프(MacroScope)에 따르면,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서 1분기 기준 블랙록 스트래티직 인컴 오포튜너티 포트폴리오(BlackRock Strategic Income Opportunities Portfolio)에서 비트코인 익스포저(노출)가 있다고 밝혔다. 문서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지난 1분기 기준 88,000주, 356만 달러 상당의 블랙록 BTC 현물 ETF(IBIT)를 보유 중이다. 블랙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펀드를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제공하는 유연한 채권 전략"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미 법원, '공소권 남용 논란' 뎁트박스 소송 기각... SEC에 소송비 지불 명령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뎁트박스(Debt Box) 관련 소송을 기각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약 180만 달러 상당의 변호사 수임료 등 소송비를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SEC는 지난 2023년 7월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프로젝트 측을 제소한 바 있으며 이후 유타 지방법원 판사 로버트 셀비는 SEC의 제소 과정에 공소권 남용 등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고 이에 SEC는 소송을 취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뎁트박스는 "SEC가 소송을 취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향후 재소송 가능성이 있는만큼 이번 소송 자체를 기각해 달라고"고 요청했다.
미 펀드운용사 볼러틸리티 쉐어스, 레버리지 ETH ETF 6/4 거래 시작 예고
미국 펀드 운용사 볼러틸리티 쉐어스(Volatility Shares)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레버리지 이더리움 ETF가 오는 6월 4일(현지시간) 거래 시작된다고 예고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해당 상품의 공식 명칭은 볼러틸리티 쉐어스 2x 이더 스트래티지(Volatility Shares 2x Ether Strategy ETF, 티커 ETHU)로, 미국 첫 레버리지 이더리움 ETF다. 앞서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레버리지 이더리움 선물 ETF를 신청한 일부 발행사가 SEC 담당자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만약 SEC가 레버리지 ETF의 출시를 승인한다면 가장 먼저 볼러틸리티 쉐어스의 ETF가 6월 4일 가장 먼저 심사를 통과하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인투더블록 "PEPE 일일 활성 주소 수, 최근 30일 두 배 이상 증가"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PEPE 일일 활성 주소 수가 지난 30일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PEPE 보유 일일 활성 주소 수는 230% 증가한 9830개로, 플로키(FLOKI, 179%), 도지코인(DOGE, 10%)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투프라임 CEO "스테이킹 기능 빠진 ETH ETF 매력, 높지않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펀드 투프라임(Two Prime) CEO 알렉산더 블루메(Alexander Blume)가 "스테이킹 기능이 빠진 이더리움 ETF의 매력도는 높지않다. 이더리움이 증권인지 상품인지에 대한 질문도 다소 모호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킹 기능이 없는 이더리움 ETF 보유자는 연간 3-4% 스테이킹 수익률을 놓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03%
나스닥: +0.59%
다우: -0.55%
외신 "나이지리아 구금 바이낸스 임원, 말라리아 감염 의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 구금된 바이낸스 금융 범죄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책임자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의 가족이 해당 인물이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티그란 감바리안은 지난 5월 24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법원에서 자금세탁 혐의 관련 재판 중 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가족의 대변인은 "판사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티그란 감바리안은 교도소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그의 아내는 법원 명령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에 충격 받았으며, 그가 비인도적 대우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호소했다"며 "의료시설이 열악해 병명은 미확인된 상태로, 심각한 인후염과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연구원, 로보폼 취약점 이용해 2013년 분실된 암호화폐 월렛 비밀번호 복구
두 명의 연구원이 비밀번호 관리 소프트웨어 로보폼(RoboForm) 취약점을 이용해 2013년 분실된 암호화폐 월렛 비밀번호를 복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해당 월렛에는 300만 달러 상당의 43.6 BTC이 보관돼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 남성이 로보폼을 이용해 20자리 암호화폐 월렛 고유 비밀번호를 생성했으며, 보안문제로 인해 비밀번호를 로보폼이 아닌 암호화된 파일에 저장했으나 이후 파일이 손상됐다. 이에 연구원들은 2015년 해결된 로보폼의 난수(Random Number) 취약점을 분석, 특정 매개변수를 이용해 비밀번호를 복구했다. 해당 취약점이 2015년에 해결 및 보완됐으나 그 전에 생성된 비밀번호에는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이에 해당 월렛 보유자는 "10년 넘게 월렛에 액세스할 수 없어 현금화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가치 상승된 비트코인을 되찾게됐다.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할 때까지 홀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첫 BTC 채굴 파생상품, 규제된 거래소서 출시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 기업 룩소르 테크놀러지(Luxor Technologies)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노미얼(Bitnomial)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첫 규제된 비트코인 채굴 파생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선물(Bitcoin Hashrate Futures, 티커 HUP)로, 채굴자의 수익을 헤지하고 투자자에게 비트코인 채굴 시장에 투자할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유동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장참가자의 거래상대방 리스크(counterparty risk)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인질리 "6월 ETH $4000 돌파 가능성 높아"
워처구루에 따르면 홍콩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가 보고서를 발표, 6월 이더리움 가격이 4000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최근 이더리움 가격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 6월 이더리움 가격이 최저 3,811달러, 최고 4,05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 예측가는 3,387 달러"라며 "최근 이더리움 급등세는 미국 규제기관의 ETF 19b-4(심사요청서) 승인 이후의 펌프작용에 크게 기인했다. 현재 비트코인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면서 이더리움의 불확실성이 발생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은 현재 2.75% 내린 3,830.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ETH, 현물 ETF 출시까지 BTC보다 강세 보일 듯"
디지털자산 트레이딩업체 아르벨로스 마켓(Arbelos Markets) 공동 설립자 조슈아 림(Joshua Lim)이 더블록 인터뷰에서 "현재 ETH/BTC가 0.056으로, 이달 중순 최저치(0.045) 대비 꾸준히 상승했다. ETH 현물 ETF가 출시될 때까지 해당 수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비트코인에 비해 이더리움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란 의미다. 조슈아 림은 "ETH는 오랜 기간 과소평가돼 있었기 때문에 가치에 대한 재평가 기간이 다소 길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BTC 채굴자, 올 들어 $27억 전기료 지출
미국 내 BTC 채굴자들이 올 들어 채굴 전기료로 27억달러를 지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폴 호프만 베스트 브로커스 분석가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호프만은 "이 정도 전력이면 미국 내 모든 전기차를 87회 충전할 수 있고 1년간 198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스타크넷, $2500만 규모 보조금 프로그램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타크넷(STRK) 재단이 프로젝트를 위해 2500만 달러 상당의 토큰 인센티브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카탈리스트(Catalys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1개 프로젝트에 2000만 STRK 토큰을 배포한다. 네트워크 상 블록체인 개발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TX 자회사 CEO, 7년 5개월 징역형 선고
FTX의 자회사 FTX디지털마켓의 공동 CEO 라이언 살라메(Ryan Salame)가 7년 5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앞서 그는 불법 정치기부 혐의 1건 및 라이선스 미보유 사업 운영 공모 혐의 1건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보안업체 "지난주 암호화폐 보안 사고 피해액 $2300만"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가 주간(5월 20일~5월 26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보안 사고로 발생한 피해액은 2300만 달러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주요 사고로는 ▲갈라게임즈 익스플로잇 ▲NORMIE 크로스체인 브릿지 결함 등이다.
결제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 코인플로우 랩스, $225만 투자 유치
결제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 코인플로우 랩스(Coinflow Labs)가 성명서를 발표, 225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라운드는 CMT 디지털(CMT Digital)의 주도 하에, 리시프로칼 벤처스(Reciprocal Ventures), 점프 크립토(Jump Crypto), 드래퍼 드래곤(Draper Dragon),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t Group) 등이 참여했다. 자금은 이용자 대상 제공 서비스 추가, 제품 개발, 핵심 팀원 추가 고용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전 피델리티 암호화폐 총괄, 불리시 전략 책임자 합류
DL뉴스에 따르면 전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산하 기관 암호화폐 부문 총괄 크리스 타이러(Chris Tyrer)가 이오스 개발사 블록원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ullish) 전략 책임자로 합류했다. 그는 2019년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 팀에 첫 영국 직원으로 합류했으며, 투자자들이 플랫폼을 이용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는 피델리티 크립토 출시를 주도했다. 이후 2023년 1월 사임했다. 크리스 타이러는 불리시에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ZK카지노, ETH 상환 절차 시작
러그풀(먹튀) 의혹을 받고 있는 암호화폐 도박 프로젝트 ZK카지노(ZKasino)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ETH 입금자 중 ZKAS로 전환을 원치 않는 이용자 대상 상환 절차를 시작한다. 상환을 위한 등록 기간은 5월 28일 23시부터 31일 23시(한국시간)까지다"라고 밝혔다. 앞서 ZK카지노 익명 설립자 '디리버티브 몽크'는 "투자자들로부터 모금한 ETH 전액은 다중서명 지갑에 보관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DWF랩스 공동설립자 "여러 밈코인과 투자 논의"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 공동설립자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가 X를 통해 "우리는 몇몇 밈코인 프로젝트와 투자를 위한 대화를 진행 중이다. 더 많은 소식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탈중앙 AI 인프라 가이아넷, $1,000만 시드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AI 인프라 프로젝트 가이아넷(GaiaNet)이 시드 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해당 라운드에는 EVM캐피털, 미라나벤처스, 맨틀 에코펀드, 렉스 소코린, 브라이언 존슨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탈중앙화 AI 네트워크를 위한 분산원장 기술 지원과 AI 기반 챗봇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트릭스포트 “올 6~7월 BTC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X를 통해 “계절성(Seasonality) 지표는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하기 좋은 지표다. 역사적으로 1월은 강세를 보이기 힘들고, 2월은 예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이 지표를 토대로 분석했을 때, 비트코인은 6~7월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프랑스, 신규 주주 2인 임명…자오창펑 대체
바이낸스 프랑스가 신규 주주 2명을 임명했다고 DL뉴스가 전했다. 미디어는 “이번 임명은 범죄 혐의로 대주주 자격이 박탈된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취지다. 과거 자오창펑은 바이낸스 프랑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범죄 혐의를 인정하면서 프랑스 현행법에 따라 대주주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번에 임명된 주주들은 모두 바이낸스 창립 멤버들이다. 현재 바이낸스 프랑스 지분은 신규 주주 앨런 옌(Allan Yan)과 리화 허(Lihua He)가 50%씩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앨런 옌은 정부 조치에 따라 문을 닫은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지에테크(Bijie Tech) 공동 설립자다.
솔라나 기반 오라클 솔루션 스위치보드, $750만 시리즈A 투자유치
솔라나(SOL) 기반 오라클 솔루션 제공업체 스위치보드(Switchboard)가 공식 X를 통해 시리즈A 라운드에서 75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전했다. 투자는 트라이브캐피털과 록웨이X가 공동 주도했으며 솔라나 재단, 앱토스, 스타크웨어 등이 함께 참여했다.
美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금리 인상 가능성 배제 못해"
외신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연방 준비은행(FRB)의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며 금리를 무기한 동결할 수도 있다. 미국 노동시장 상황은 여전히 타이트하고, 인플레이션율 2% 목표에 비해 임금 인상률도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QCP캐피털 "마운트곡스발 매도세, BTC 장기 상승 추세에 영향 미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마운트곡스 월렛 간 이체로 인한 매도세로 BTC 가격이 하락했지만 장기적인 상승 추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국 주식 강세, 미 대선 후보들의 정치적 지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등의 요소가 비트코인 강세를 주도할 것이다. 현재 미국 의회에서는 암호화폐 규제안이 속속 통과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지지 목소리도 높다. 특히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도 표심을 의식해 친암호화폐 기조를 천명할 수도 있다. 아울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H 현물 ETF 승인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도 중요 요소”라고 설명했다.
위즈덤트리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P, 런던거래소 상장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P인 WisdomTree Physical Bitcoin(BTCW), WisdomTree Physical Ethereum(ETHW)가 런던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위즈덤트리는 해당 상품이 오는 28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고 밝힌 바 있다.
日 메타플래닛 이사회, $160만 BTC 추가 매입 승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벤치마킹해 BTC를 자사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공식 X를 통해 "2.5억엔(약 160만 달러) 규모의 BTC 추가 매입 계획이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스닥 상장사 셈러, 주요 준비자산에 비트코인 편입…581 BTC 매수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이자 의료기술기업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 티커: SMLR)이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준비자산으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셈러는 총 581 BTC(4,000만 달러)를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셈러는 향후 수익 및 잉여 현금 상황을 고려해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수할 방침이다. 에릭 셈러 회장은 “이번 결정은 비트코인이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이자 매력적인 투자라는 우리의 믿음에 기반해 내린 것이다. 셈러 경영진과 이사회는 오랜 기간 잉여현금 활용처를 물색했는데, 그 결과 비트코인 보유가 가장 적합하다는 쪽에 의견을 모았다. 비트코인은 이제 시장가치가 1조 달러를 넘어서는 주요 자산에 속한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불안정 속에서 합리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SMLR은 현재 나스닥에서 18% 상승한 27.5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안젠, $400만 시드투자 유치
외신에 따르면 실물자산(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안젠 파이낸스(Anzen Finance)가 시드 라운드에서 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서클 벤처스, 프랙스, 아르카, 메커니즘 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메이플 파이낸스, 대출 플랫폼·토큰 SYRUP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이플 파이낸스(MPL)가 새 대출 플랫폼이자 동명 토큰 시럽(Syr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이플은 “해당 플랫폼은 이용자가 USDC를 예치하면 15%의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수익으로 syrupUSDC를 받게 된다. 아울러 MPL 보유자는 1대 1로 SYRUP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곤 공동설립자, 최고사업책임자 겸직
더블록에 따르면 폴리곤(MATIC) 공동 설립자 샌딥 네일왈(Sandeep Nailwal)이 최고사업책임자(CBO)를 겸직한다. 이에 따라 네일왈은 CDK를 비롯한 영지식(zk) 솔루션 제품 성장 전략 감독도 맡게 된다. 네일왈은 X를 통해 "폴리곤을 ZK 프로토콜로 전환하는 작업이 거의 완료됐다. 이제 내가 잘 하는 일에 집중할 때"라고 밝혔다.
ENS랩스, 레이어2 마이그레이션 제안 발의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개발사 ENS랩스(ENS Labs)가 레이어2 네트워크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내용의 업그레이드 ENSv2를 제안했다. ENS랩스는 “ENSv2는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레이어2로 핵심 기능을 이전, 확장성을 높이고 트랜잭션 전송 수수료(가스비)를 절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고 설명했다.
문페이, 웹3 툴 출시…아디다스 등과 협력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업체 문페이(MoonPay)가 웹3 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웹3 툴은 인증, 신원확인, 토큰 게이팅, 티켓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문페이는 설명했다. 문페이는 웹3 툴 활용을 위해 아디다스, 구찌, 퓨마, 마스터카드 등과도 협력한다고 강조했다.
크립토퀀트 “가격 하락에도 NOT 고래들 매집 지속”
크립토퀀트가 X를 통해 “낫코인(NOT)이 바이낸스 상장 초기 거래량과 활성 주소가 급증했으나 현재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고래 주소들이 지속적으로 NOT 매집에 나서면서 장기적인 가격 상승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상장 직후 가격이 급등하고 활성 주소가 늘어나는 것, 반대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가격 하락과 주소 감소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NOT 보유자 상위 10,000명은 지속적으로 NOTCOIN을 매수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격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셜파이 인프라 오픈소셜프로토콜, $500만 시드 투자 유치
웹3 소셜파이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 오픈소셜프로토콜(OpenSocial Protocol)이 공식 채널을 통해 5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오픈소셜의 시드 라운드는 이더리움(ETH), 체인링크(LINK), 코스모스(ATOM), 아비트럼(ARB), 폴카닷(DOT) 등 주요 암호화폐 초기 투자사 포털벤처스와 SNZ캐피털의 주도 하에 애니모카브랜드, 어썸피플벤처스, 아키펀드, 데치마펀드, 문록캐피털, OKX벤처스, 오렌지다오, 서머벤처스, 파노니 등 VC와 스모키 더 베라, 브라이언 파비앙 크레인, 마이크 두다스 등 유명 웹3 앤젤 투자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소셜프로토콜은 소비자 친화적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애니모카브랜드, 더샌드박스(SAND), 대퍼랩스(FLOW 개발사) 등의 초기 투자자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웹3 기업인 에버레스트벤처스그룹(Everest Ventures Group, 이하 EVG)이 설립한 프로젝트다. 또 EVG는 오픈소셜프로토콜 생태계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 달러 규모의 생태계 펀드를 조성했으며, 인하우스 빌더 30명과 댑(dApp) 개발자 50명을 오픈소셜프로토콜에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EVG는 현재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텐센트, 넷이즈 등 대형 IT 기업 출신 개발자 300 명과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어 재단, 니트에 100만 NEAR 스테이킹 위임
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프로토콜(NEAR) 재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어 인스크립션 기반 롤업 솔루션 니트(NEAT)에 100만 NEAR 스테이킹을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니트는 NEAT 스테이커에 해당 물량을 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캠퍼스, 교육용 레이어3 에듀체인 구축 중
웹3 교육 및 미디어 플랫폼 플루이드(Pluid)가 오늘 오후 공식 X를 통해 "웹3 교육 프로토콜 오픈캠퍼스(EDU)가 교육용 레이어3 네트워크 에듀체인(EDU Chain)을 구축 중"이라고 전했다. 오픈캠퍼스가 해당 게시물을 리포스팅했다.
번스타인 "BTC·ETH ETF, $4500억 규모로 성장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보고서를 통해 “BTC 및 ETH ETF 시장 규모가 4,5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는 향후 18~24개월 동안 BTC 및 ETH ETF로 100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비트코인은 올해 말 90,000 달러, 내년에는 최대 150,000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본다. 아울러 ETH는 이제 증권성 논란에서 벗어났으며, 이는 솔라나(SOL) 등 다른 알트코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운트곡스 콜드 월렛, 보유 BTC 전량 외부 이체 완료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 콜드 월렛 라벨링 주소(1JbezDVd9VsK9o1Ga9UqLydeuEvhKLAPs6)가 보유 중이던 모든 비트코인을 신규 주소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약 30분 전 특정 주소(1AsHPP7로 시작)로 8.98 달러 상당의 BTC를 보낸 것이 마지막 이체다. 해당 주소는 지난 201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오늘 콜드월렛에서 약 14.16만 BTC(약 96.4억 달러)를 신규 주소로 옮겼다. 앞서 마운트곡스 전 최고경영자(CEO) 마크 카펠레스(Mark Karpeles)는 "오늘 마운트곡스발 이체는 채권자 채무 상환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내부 월렛 간 이체다"고 밝혔으며, 마운트곡스 측은 "현재까지 마운트곡스 보유 암호화폐를 매도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라이엇 플랫폼, 비트팜스 인수 추진…성공시 채굴공룡 탄생”
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BTC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이 경쟁사인 비트팜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라이엇 플랫폼은 현재 비트팜스의 지분 9.25%를 인수했으며, 조만간 비트팜스 주주를 대상으로 공개 인수를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라이엇 플랫폼은 지난 4월 22일 비트팜스 이사회에 주당 2.30 달러와 주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합병(인수)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주식 가치로 환산하면 약 9.5억 달러 규모다. 만약 라이엇 플랫폼이 비트팜스 인수에 성공한다면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기업이 탄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플랫폼은 “주당 2.30 달러 인수는 지난 4월 19일 종가 대비 20% 프리미엄을 적용한 가격이다. 또 현금 외에 우리는 라이엇 주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인데, 이 경우 비트팜스 주주는 합병회사의 최대 약 17%의 지분을 갖게 된다. 비트팜스 이사회에 이같은 내용의 인수 제안서를 보냈지만 대화에 응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공개 인수를 제안하게 됐다. 아울러 우리는 비트팜스 이사회에 새로운 독립이사 임명을 요구하는 비트팜스 특별 주주총회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 $10.5억 순유입…연간 유입액 사상 최대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약 10.5억 달러가 순유입되며 3주 연속 순유입이 지속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약 10.3억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그레이스케일 ETF GBTC에서는 1,5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아울러 올해 누적 유입액은 149억 달러를 기록해 직전 최대 규모를 5개월 만에 넘어섰다.
싱귤래러리티DAO, 자체 런치패드서 렛지티일드 LDY 토큰발행 오픈
탈중앙화 인공지능 스타트업 싱귤래리티넷(AGIX)의 디파이 기반 독립 프로젝트 싱귤래러티다오가 공식 X를 통해 “우리 런치패드 플랫폼에서 체인링크(LINK) 기반 스테이블코인 재무관리 솔루션 제공 프로젝트 렛지티일드(LedgityYield)의 LDY 토큰발행(TGE) 1라운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트토렌트, 6/25부터 BTFS 스토리지 마이닝 일일 보상 50% 축소
비트토렌트(BTT)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오는 6월 25일 9시(한국시간)부터 비트토렌트 파일 시스템(BTFS)의 스토리지 마이닝 보상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마이닝 일일 보상은 총 150억 BTT에서 75억 BTT로 줄어든다.
에이피엠코인, PM-E 엔진 ‘챗GPT-4’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블록체인 기반 고객 리워드 관리 및 결제 플랫폼 에이피엠코인(APM)이 X를 통해 “PM-E 엔진을 챗GPT-4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PM-E는 더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응답 속도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매거진 CEO "트럼프, 첫 만남서 미국 부채 해결에 비트코인 도움되는지 질의"
비트코인매거진 CEO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가 X 스페이스에서 "과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첫 만남에서 비트코인이 미국의 부채 35조 달러를 해결하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물어봤었다. 나는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 주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베일리는 앞서 암호화폐 분야 고문으로 트럼프 대선캠프에 합류한 바 있다.
쿠코인, 글로벌 로펌 A&O 셔먼과 파트너십…'CFTC 소송' 대응 차원
외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의 CEO 조니 류가 “미국 법무부(DOJ)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기소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로펌 A&O 셔먼(A&O Shearma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DOJ와 CFTC는 지난 3월 쿠코인과 관계자 2명을 자금세탁방지법 및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카이버스왑, 아비트럼 보조금 프로그램 선정…45만 ARB 규모
탈중앙화 거래소(DEX) 카이버네트워크(KNC)가 공식 X를 통해 "카이버스왑(KyberSwap)이 아비트럼(ARB) 보조금 프로그램에 선정돼 45만 ARB를 지원받는다"고 전했다.
마운트곡스 "오늘 BTC 이체, 채무 상환 준비 목적…매도 물량 없어"
더블록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 전 최고경영자(CEO) 마크 카펠레스(Mark Karpeles)가 "오늘 마운트곡스발 이체는 채권자 채무 상환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내부 월렛 간 이체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운트곡스 측은 "현재까지 마운트곡스 보유 암호화폐를 매도하지 않았다"고 공지했다. 앞서 마운트곡스는 28일 오전 201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콜드월렛에서 약 14.16만 BTC(약 96.4억 달러)를 신규 주소로 옮긴 바 있다.
블룸버그 “러시아 기업들, 국제 제재 피해 中 기업과 USDT로 결제”
블룸버그가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러시아 대형 제조업체 2곳이 중국 기업과 거래하기 위해 테더의 USDT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자금줄이 틀어막힌 러시아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해 글로벌 제재를 피하고 있다. 현재 니켈, 강철 등 원자재를 다루는 러시아 기업들이 중국 기업들로부터 대금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테더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어서 기업들 입장에서도 선호하는 결제 수단이다. 특히 러시아 기업들이 여러 국가에서 계좌를 만들었지만 속속 동결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암호화폐 결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미결제약정 규모 상위 10위권에 밈코인 4종 포진"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미결제약정 규모 기준 상위 10개 중 4개가 밈코인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PEPE 미결제약정은 총 1260만 달러 수준으로 솔라나(SOL)의 약 절반에 달한다. 이외에도 DOGE, BONK, WIF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밈코인 미결제약정 규모 증가세는 최근 PEPE가 전고점을 돌파하고 WIF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등 밈코인 강세 모멘텀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 시장에서 미결제약정 규모 증가는 강세 모멘텀 강화 시그널로 받아들여진다"고 설명했다.
홍콩 증선위 "6/1 이후 미승인 암호화폐 거래소 단속"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미승인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SFC는 “이번 조치는 현행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법에 따라 취해진다. 홍콩에서 운영되는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는 SFC의 승인을 받거나 임시 라이선스를 발급받아야 한다. 내달 1일 이후 불법 운영되는 거래소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각 거래소는 중국 본토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자체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베이 "미 유권자 3명 중 1명, 투표시 후보자 암호화폐 견해 고려할 것”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이 의뢰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성인(유권자) 3명 중 1명(33%)은 다가오는 선거 투표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 77%는 미국 대통령 후보가 적어도 암호화폐에 대해 어느 정도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또 47%는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고, 98%는 비트코인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그레이스케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해리스가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후오비 관계사, FTX 채권 청구권 가치 107.8%에 매각 완료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현 HTX) 관계사이자 홍콩 상장사인 시노호프 테크놀러지(Sinohope Technology)가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채권 청구권을 24일(현지시간) 청구액 가치 107.8%에 해당하는 19,500,088.87 달러에 매각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매각안은 의사회 표결을 통과했으며, 매도 자는 Hbit, 매수자는 케라토사우루스인베스터(Ceratosaurus Investors, L.L.C)다. 이에 따라 케라토사우루스는 Hbit이 보유하고 있는 FTX 채권 청구권과 소유권을 양도받게 된다. 한편 시노호프 테크놀러지는 FTX가 파산하기 전 플랫폼에 약 1,81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BTC·ETH 현물 ETF, 오늘 거래량 50.8억원
홍콩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8일 홍콩 6종 BTC 및 ETH 현물 ETF 거래량이 약 2,918만 홍콩달러(약 50.8억원)로 집계됐다.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 비트코인 ETF(티커: 3042.HK)의 거래량(1,365만 홍콩 달러)이 가장 많았다.
팔콘엑스, 암호화폐 기업 전용 외환 거래 데스크 신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기관 암호화폐 프라임 브로커리지 기업 팔콘엑스(FalconX)가 영국 런던에서 암호화폐 기업 전용 외환 거래 데스크(FX Desk)를 최근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데스크는 암호화폐 거래소 및 브로커에 미국 달러, 유로, 영국 파운드 등 주요국 통화를 포함해 총 20개의 외환 페어 거래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팔콘엑스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인 오스틴 리드(Austin Reid)는 “이번 FX 데스크 신설로 헤지펀드부터 마켓 메이커까지 다양한 기관 투자자들이 우리의 외환 유동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가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 "주요 거래소 일일 순유입 ETH, 지난 1월 이후 최다"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공식 X를 통해 "25일(현지시간)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로 순유입된 이더리움(ETH)이 약 140.66만 ETH를 기록하며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은 유입량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투더블록은 "거래소 유입량 증가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보유 자산 현금화 가능성 등 매도 압력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15분 전 '빈 블록' 채굴
비트코인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멤풀(mempool)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28일 16시 59분 경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빈 블록'(empty block)이 채굴됐다. 직전 블록이 채굴된지 40초 만에 채굴됐다. 빈 블록은 블록 내에 채굴자에게 채굴 보상을 할당하는 '코인베이스 트랜잭션'(coinbase transaction) 외 트랜잭션 데이터가 하나도 포함되지 않은 블록을 의미한다.
금융위, 가상자산과 신설 추진…가상자산법 시행 준비 '속도'
아주경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과를 신설하는 등 행정체계 개편에 나선다. 금융위는 가상자산·핀테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임시기구인 금융혁신기획단의 운영기한을 연장하고 기획단 내 가상자산과(가칭)를 신설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와 직제 개편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며, 6월중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과는 현재 기획단의 금융혁신과에서 맡고 있는 가상자산 업무를 분리해 꾸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 인원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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