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뷔코리아, 걸그룹 ‘블랙핑크’ 디지털 콜렉터블 출시…27일까지 순차적으로 출시

‘뷔뷔 디지털 콜렉터블(VeVe Digital Collectibles, 이하 VeVe)’이 인기 케이팝 걸그룹 블랙핑크(Black pink)를 소재로 한 디지털 수집품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VeVe는 디지털 수집품(디지털 콜렉터블)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검증된 IP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 수집품의 품질 및 희소성을 확보했다. 또한 현재까지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등 300개가 넘는 글로벌 탑 IP와 람보르기니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VeVe는 디지털 시대에 팬들이 케이팝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이번 블랙핑크 디지털 수집품을 출시했다. 출시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3일 오전 12시에 시작된다. 출시 개시 12시간 전인 22일 오후 12시부터 웨이트리스트(Waitlist) 대기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출시 개시 시간에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되었을 경우 5분 이내에 결제를 진행해야 하며, 해당 시간 내에 결제되지 못한 수량은 23일 오전 12시 15분에 다시 판매된다.

수집품은 ‘블랙핑크 위크’로 명명되는 23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22일부터 26일까지)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사, 리사 순으로 각 일자마다 블랙핑크 각 멤버를 컨셉으로 해 출시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블랙핑크 트레이드마크 응원봉과 콘서트 무대가 공개된다.

각 멤버의 디지털 수집품은 멤버가 취하는 포즈 4가지를 각각 등급으로 나누어 출시한다. 등급은 ▲Common ▲Uncommon ▲Rare ▲Ultra Rare로 나뉘며 상위 등급일수록 출시량이 적고 가격이 높다. 4가지 포즈를 모두 수집하면 엔딩 포즈를 취한 수집품을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응원봉 수집품 또한 오리지널 디자인 색상을 포함한, 은, 금, 다이아몬드 색상별로 등급이 총 4가지로 나뉜다. 각 색상별로 출시량이 상이하며 블라인드(랜덤) 박스 형태로 출시된다. 블랙핑크 위크의 마지막 출시 상품으로는 ‘스페셜 스테이지(Special Stage)’가 출시될 예정이다.

디지털 수집품을 구매한 구매자는 VeVe 증강 현실(AR) 플랫폼을 통해 수집품을 체험하거나 전시할 수 있다. 혹은 플랫폼 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구매, 판매 등 거래가 가능하다.

VeVe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유(David Yu)는 이번 출시에 대해 “블랙핑크의 디지털 수집품 출시를 통해 케이팝 아티스트로 디지털 수집품 분야를 넓히게 됐다”며 “다른 검증된 IP의 디지털 수집품 출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뷔뷔코리아의 저스틴 양(Justin Yang) 대표는 "뷔뷔 플랫폼에 전세계 이용자들이 모여 문화를 공유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팬덤의 정보를 공유하고 케이팝을 기점으로 잠재적인 K- 콘텐츠 시장이 열리기를 바란다. 다양한 팬덤이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영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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