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신규 지갑, 2018년 이후 가장 적어
6개월 전 역대 최대치에 달했던 비트코인 7일 이동 평균 신규 주소 수가 201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6개월 전 이 수치는 625,000개였으나 지난 주에는 275,000개를 기록했다. 채굴자 수익, 거래 수수료, 온체인 거래량 등 다른 수치도 크게 떨어졌다.
이마트24, 비트코인 도시락 3만개 열흘 만에 완판
이마트24는 비트코인 도시락이 열흘 만에 3만개가 팔리며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도시락은 이마트24가 빗썸과 협업해 만든 상품으로,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동봉했다.
노시스 DAO 커뮤니티, $3000만 GNO 바이백 여부 투표 중
노시스(GNO) DAO 커뮤니티에서 3000만 달러 상당 GNO 바이백 프로그램 실시 여부 투표가 진행 중이다. 이는 노시스 DAO 자산의 5% 상당이다. 투표는 5일 뒤 마감된다. 현재 83%가 찬성표를 던졌다.
GNOGNO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아이겐레이어 어드바이저 합류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가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 재단 어드바이저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겐레이어의 위험 완화를 위해 건설적인 비판을 할 예정이다. 3년 동안 수백만 달러 상당 토큰을 보수로 받는데, 이 보수는 이더리움 생태계에 재투자 할 계획이다.
윈터뮤트, 바이낸스서 $282만 ETH 출금
코인액트가 X를 통해 "윈터뮤트 추정 주소가 282만 달러 상당의 ETH를 바이낸스에서 출금했다"고 전했다.
데이터 "1분기 스타트업 투자 건수 518건...전분기 比 44.7%↑"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가 자본시장 리서치업체 피치북(PitchBook)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1분기 스타트업 투자 건수가 518건을 기록했으며, 투자액은 24억 달러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투자액은 40.3%, 거래량은 44.7% 증가한 수치이다. 피치북은 "특히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가 시리즈B 라운드에서 1억 달러를 모금했으며, 개발자 프라이버시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암호화폐 회사 자마(Zama)가 시리즈A 라운드에서 7300만 달러를 모금하는 등 암호화폐 투자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외신 "크라켄, USDT 상장폐지 계획 현재 없어"
BSC뉴스가 X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대표가 현재 테더(USDT)를 상장폐지하거나 USDT 거래 페어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연락해왔다. 대표는 선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규정 준수를 위해 글로벌 전략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크라켄은 7월 시행되는 유럽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 스테이블코인 조항에 따라 테더의 스테이블코인 USDT 거래 페어 폐지를 검토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암호화폐 비판' SEC 정책 책임자 헤더 슬라브킨 코르조 사임
코인에디션에 따르면 암호화폐 비판론자인 헤더 슬라브킨 코르조(Heather Slavkin Corzo) SEC 정책 책임자가 자리에서 사임한다. 해당 자리에는 2021년 7월 기업 금융 자문 담당으로 합류한 코리 클렘머(Corey Klemmer)가 임명됐으나, 코리 클렘머 역시 디지털 자산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데이터 "미국 정부, $131.6억 BTC 보유중...공급량의 1%"
크립토슬레이트가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 미국 정부가 131.6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1%에 해당한다. 미국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2013년 당시 다크웹 마켓플레이스인 실크로드에서 174,000개의 BTC를 압수한 사건과 2016년 비트파이넥스의 120,000 BTC 해킹 이후 상당 부분을 회수한 사건과 관련이 있다. 이와 관련해 외신은 "미국 정부가 대규모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정부의 직접 판매, 경매 등을 통한 BTC 매도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비탈릭 "이더리움, 자유로운 비판 가능한 문화 보유...자랑스러워"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X를 통해 "이더리움에는 프로토콜이나 생태계의 주요 사안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게 막는 문화가 없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美 법무부, $7300만 규모 자금 편취 및 세탁 혐의로 사기꾼 2명 구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73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편취하고 세탁한 혐의로 대런 리(Daren Li)와 장 이쳉(Yicheng Zhang)이 로스앤젤레스에서 구금됐다고 발표했다. 사기꾼들은 피해자의 신뢰를 얻고 거액을 투자하도록 설득한 다음 자금을 가지고 사라지는 돼지 도살(pig butchering) 사기 행각을 벌였으며, 바하마에 있는 은행 계좌로 7300만 달러를 세탁한 후 테더(USDT)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기꾼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14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작년 하반기 해외 거래소로 25조원 보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해외 코인 거래소로 25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23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투자자들만 이용하는 국내 거래소에서 외부로 출금된 가상자산 규모는 총 38조1000억원이다. 이 중 해외 거래소 출금 규모는 전체 중 67%로 25조3000억, 개인 지갑으로 출금된 규모는 전체 중 4%로 1조6000억원이다. 나머지 2%는 트래블룰이 적용되지 않는 100만원 미만 출금액에 해당하며 출금 규모는 8000억원 규모다. 100만원 이상을 송금한 투자자들의 대부분이 해외 거래소로 자금을 보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비영리단체, SEC에 ETH 현물 ETF 승인 반대 의견서 제출
과거 BTC 현물 ETF를 승인하면 안된다고 반대했었던 금융 시장 관련 비영리단체 베터마켓(Better Markets)이 이번에는 ETH 현물 ETF를 승인하면 안 된다고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ETH는 BTC만큼 가격 변동성이 심해 도박이나 다름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 전반적인 금융 시스템에 위협을 가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첫 ETH 현물 ETF 승인 여부는 5월 말 판가름날 전망이다.
BTC ETF 보유 기관 1900곳 이상...포폴 비중 0.6%
코인쉐어스 리서치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미국 13F 공시 결과는 25%밖에 안나왔지만, 현재까지 BTC ETF를 보유한다고 밝힌 기관은 1900곳을 웃돈다. 규모는 150억 달러다. 포트폴리오에서 BTC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0.6%로 집계됐다. 헤지펀드, 사모펀드, 지주회사의 BTC 포지션 비중은 각각 2.1%, 1.5%, 1%"라고 전했다.
분석 "최근 6개월 바이낸스 상장 코인, 80%가 하락...평균 수익율 -18%"
크립토글로브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로우(Flow)를 인용, 최근 6개월간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된 코인을 매수한 사람들은 약 18%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며 "상장 토큰 중 80%가 상장 후 가치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단 5개 토큰만이 상승했으며, 각각 MEME, ORDI, JUP, JTO, WIF다. MEME과 WIF는 밈 트렌드가 주효했고, JUP, JTO는 솔라나 모멘텀, ORDI는 티어1 VC가 없었다는 점이 그 요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애널리스트는 "상장 코인은 대부분 티어1 VC가 지원하는 토큰이며, 상장일 평균 FDV는 42억 달러로, 일부는 110억 달러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프로젝트는 실 사용자나 강력한 커뮤니티가 없는 경우가 많다"며 "바이낸스 상장 코인은 더 이상 투자 수단이 아니며, 상승 잠재력이 대부분 없다. 이는 양질의 초기 투자 기회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리테일이 미리 토큰을 취득한 내부자의 유동성 출구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