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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현물 ETF, 4/23 $3,200만 순유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ODL15캐피털(@HODL15Capital)에 따르면 4월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 약 3,2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6,700만 상당 자금이 순유출된 반면, 블랙록 IBIT에 3,800만 달러·아크21쉐어스 ARKB 3,300만 달러·비트와이즈 BITB에 2,300만 달러 등이 순유입됐다.
'NYSE 상장폐지 위기' 백트, 1:25 주식 병합 실시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및 커스터디 플랫폼 백트(Bakkt)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요건 충족을 위해 오는 4월 29일(현지시간) 1:25 주식 병합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클래스A 보통주, 클래스V 보통주 모두에 적용되며 각각 BKKT, BKKT WS 심볼로 상장이 유지될 예정이다. 백트는 지난달 주가 1달러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상장폐지될 수 있다고 발표하며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 바 있다. 백트 주식은 23일(현지시간) 0.4 달러에 마감했다.
저스틴 선, 지난해 12월 이후 $11억 규모 ETH 매집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X를 통해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 추정 주소가 2023년 12월 26일 이후 중앙화 거래소(CEX), 온체인 매수로 평단가 2,955 달러에 총 339,187 ETH를 확보했다. 이는 10억 9700만 달러 상당”이라고 전했다.
분석 "1 BTC 미만 보유 주소, 60일 동안 순매수 중"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ODL15캐피털(@HODL15Capital)이 X를 통해 "1 BTC 미만을 보유한 주소들은 60일 동안 순매수를 이어왔으며, 100 BTC 이상을 보유한 주소들은 23일(현지시간) 순매도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외 1~10 BTC 보유 주소, 10~100 BTC 보유 주소들도 23일 기준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90일 동안 순매수 중인 그룹은 100 BTC 이상 보유 주소 뿐이다. 현재 100 BTC 이상 보유 주소는 총 16,000개 수준이지만 1,170만 BTC를 보유 중이다.
가상자산 투자 제안한 '차태식'…75억 가로챈 혐의로 징역형
영화 '아저씨'의 주인공 이름인 차태식이라는 가명으로 가상자산 투자사기 범행에 가담해 75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배진호)은 사기 및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재테크 사기 범행 조직에 가담해 오픈채팅방에서 투자전문가를 사칭, 허위 투자정보를 제공해 투자사이트 가입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렌조, 5/2 REZ 에어드랍 클레임 오픈
바이낸스의 다음 런치풀 프로젝트로 선정된 렌조(REZ)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일 REZ 에어드랍 클레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어드랍 1차 포인트 파밍은 오는 26일 종료되고, 같은날 2차 포인트 파밍이 시작된다고 렌조는 설명했다. 이번 에어드랍 물량은 총 공급량의 5% 수준인 5억 REZ다.
월드코인, 말레이시아 총리와 만남 가져...샘 알트먼 참석
샘 알트먼 월드코인 공동 설립자이자 오픈AI CEO가 알렉스 블라나이(Alex Blania) 월드코인 CEO와 함께 말레이시아 총리를 포함한 정부 인사들과 최근 만남을 가졌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번 자리는 월드코인이 규제 기관 및 정부 인사들과 데이터 수집,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해 협력할 의사를 나타낸 뒤 이뤄졌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블룸버그 "FTX 보유 SOL, 오늘밤 비공개 경매"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FTX가 보유한 SOL에 대한 비공개 경매가 수요일(현지시간)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경매 결과는 이튿날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는 "이번 매물로 나온 SOL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FTX는 지난달 약 3억 달러 상당의 SOL을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각량은 총 보유량(26억 달러 상당)의 6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매각 가격은 개당 172 달러 수준이지만, 이번 경매가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경매 입찰자로는 피겨마켓(Figure Markets),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 아브라(Abra)가 거론되고 있다. 이 중 판테라는 자체 입찰 또는 특수목적법인(SPV) 방식으로 입찰할지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홍콩 BTC 현물 ETF 출시는 금융허브 입지 회복 시험대"
블룸버그는 "홍콩의 BTC 현물 ETF 출시는 현대 금융허브의 입지를 회복할 수 있는지 가늠하는 매우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디어는 "그간 홍콩은 규제 적격의 가상자산 전초기지로 거듭나기 위해 싱가포르, 두바이 등과 1년 넘게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이제는 BTC 현물 ETF를 출시한 미국 시장과 비교 또는 경쟁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업계 안팎에서 보는 한계점 중 하나는 홍콩에는 '블랙록 효과'가 없다는 점이다. 단, 미국과 달리 ETF의 현물 및 현금 상환을 모두 허용할 것이란 점은 미국과의 차별점이다. 이는 암호화폐 트레이더, 마켓메이커, 디지털자산 거래소에게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다. 현재로서는 홍콩 BTC 현물 ETF의 흥행 여부를 점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美에 홍콩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하는데…국내 운용사는 신중
비트코인 현물 관련 상품들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해외와 달리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정부 방침에 변화가 없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연합인포맥스가 전했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약에 BTC 현물 ETF 발행·상장·거래를 허용하는 공약을 발표했지만, 제도 개선에 적극적일 지는 미지수라는 분석이다. BTC 관련 상품을 운용 중인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계열사인 글로벌X와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상품 출시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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