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휘청였던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41% 상승한 6만4528달러(약 844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42% 오른 3110.95달러(약 42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반등하고 있다. BNB 2.47%▲ 솔라나(SOL) 10.83%▲ XRP 1.99%▲ 톤코인(TON) 17.26%▲ 도지코인(DOGE) 6.07%▲ 카르다노(ADA) 4.1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504억 달러(3246조원)를 기록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이 진정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정부 관계자는 "(이스라엘에) 즉각 대응할 계획은 없다"며 "공격 배후가 누구인지도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9일 기준 44.69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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