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은 신뢰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탈중앙화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이에는 사용자 참여와 커뮤니티 성장에 대한 장애물이 존재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험치(XP) 시스템이 제안되었으며, 이는 특정 블록체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사용자들을 유치하여 참여를 확대한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0은 신뢰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탈중앙화 플랫폼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사용자 참여와 커뮤니티 성장에서 여러 가지 장애물을 겪고 있다. 특히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인프라 프로젝트와 같은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악의적인 주체들이 이러한 노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NFT 인프라 분야의 프로젝트는 낮은 참여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유치하고 보상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험치(XP) 시스템이 웹 3.0에서 사용자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향한 열린 BiTz XP 시스템
XP 시스템은 특정 블록체인에 국한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사용자를 유치하여 프로젝트의 도달 범위와 영향력을 확장한다. 예를 들어, 이테움 프로토콜은 데이터 소유권과 거래를 탈중앙화하는 플랫폼으로, 잇흄 생태계는 BiTz XP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강화하고 합법적인 사용자와 악의적인 사용자를 구분한다. 이는 단일 블록체인에 얽매이지 않고 사용자 참여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BiTz XP 시스템의 작동 방식
BiTz 시스템은 잇흄의 옴니체인 기능과 통합되어, 다양한 블록체인의 사용자가 참여하여 자신의 데이터를 데이터 NFT로 발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들이 BiTz의 누적에 따라 월간 및 역대 순위표에 오르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리더보드를 통해 사용자 간의 경쟁과 커뮤니티 정신을 장려하며, 최고 성과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iTz 획득 방법과 사용자 유인
BiTz를 획득하려면 사용자는 지갑에 BiTz 호환 데이터 NFT가 있어야 한다. 초기 에어드랍을 통해 이러한 데이터 NFT를 받지 못한 사용자는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놓친 기회를 채우고, BiTz XP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잇흄 프로토콜은 웹3.0의 사용자 참여 문제를 해결하고, 탈중앙화 기술 환경에서 더 많은 채택과 커뮤니티 성장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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